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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태국음식점 쌥이리 본문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쌥이리
사진이 우중충한 건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약속 시간에 늦어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매우 대충이지만) 사진을 찍은 나 ㅎㅎ
쌥이리는 태국어로 매우(=이리) 맛있다(=쌥) 라는 뜻이라고 한다.
음식은 일행들이 미리 준비해놔서 이미 몇가지는 테이블에 놓여 있었다.
이날 주문한 세트메뉴는 83,000원으로
- 새우팟퐁커리
- 새우볶음밥
- 똠양꿍 S
- 텃만꿍 (4P)
- 새콤달콤한 닭튀김
의 구성이었다. (세 명이 먹기엔 양이 많아서 꽤 남김)

텃만꿍
새우를 튀겼으니 맛이 없을리 없음 ㅎㅎ

똠양꿍 스몰사이즈
새콤한 맛이 입맛을 확 살려줘서 맛있었음 또 먹고 싶다!

새우볶음밥
고슬고슬 잘 볶아 맛있었다.
그러고보니 닭튀김 메뉴 외에는 모두 새우가 들어감 ㅋㅋ 새우 매니아를 위한 세트인가

새우팟퐁커리
푸팟퐁커리 아니고 새우!
팟퐁커리 is 뭔들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새콤달콤 닭튀김이었는데
사실, 이것만 빼고 모든 게 다 맛있었다.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고 닭은 왜 튀김옷만 있는 것 같지?
그런데 사진은 가장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대표사진으로 지정함 ㅋㅋ

2시에 도착해 식사를 할땐 매장이 꽉 차있다가,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는 브레이크타임이 가까워 매장이 텅 비어 그때서야 매장 사진을 찍었다. 꽤 어센틱한 맛집이라고 듣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흔히 먹던 맛에 가까웠다. 맛이 보통이라는 뜻이 아니라 맛있긴 한데 엄청 현지 느낌인지까지는 모르겠다는 이야기. 이게 워낙 태국음식이 한국에서도 보편화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여기가 한국화한 태국음식을 선보이고 있어서인지는 나도 헷갈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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