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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상수 휴고살롱 근처를 지나다니며 여러번 보았지만 그냥 술집인 줄만 알았다. 너무나 미국 서부 주점 감성 뿜뿜이잖아여그러나 오늘에서야 여기가 카페도 겸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원래는 당고집을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 휴무라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휴고살롱에 가게 됨. 보통 카페랑 술집을 겸하는 곳들은 낮에는 까페 저녁에는 술집으로만 운영 되는 경우가 많은데 휴고살롱은 시간대 구분 없이 커피와 위스키를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이런 유연한 운영 매우 마음에 듬. 귀찮아서 메뉴판은 잘 안 찍는 편인데 휴고살롱은 다음에 또 오려고 메뉴판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촛점이 나갔다는 것이 함정. 메뉴판 아래쪽에 사장님이 써 놓은 내용 넘 웃김 ㅋㅋ 전에 인터넷에서 비슷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거기가 여기였나? ㅎㅎ테이블에..
먹고 다닌 기록
2025. 5. 5.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