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외국 돌아다니기/2026.04 Tokyo (3)
wanderlust
여행이 반복될 수록 고생이 싫어져서 이른 아침 비행과 심야 비행을 피하게 된다. 그래서 2026년 4월 10일 금요일의 비행시간은 인천 13:20 -> 도쿄 나리타 15:50 이었다. (돌아오는 편은 4월 14일 화요일 도쿄 나리타 13:30 -> 인천 16:15) 서울 집에서 출발할때도, 돌아오는 날 도쿄 호텔에서도 여유있게 출발할 수 있지만 대신 가는 날, 오는 날은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다. LCC 특유의 잦은 지연까지 합해지면 더더욱. 여튼 9시 좀 넘어 집에서 나와, 11시 좀 넘어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이 붐비지 않아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 맡기는 건 빛의 속도로 진행됐는데 출국심사는 한적한 것 치곤 꽤 많이 걸렸다. 안내판 예상소요시간보다 좀 더 걸려서 약 30분 정도? 스마트패스도..
(1) 귀찮아서 온라인 면세점에선 아무것도 사지 않으려다가 출발 2일 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하나 주문하고, 출발 당일 아침에 록시땅 아몬드 샤워오일을 샀다.늘 쓰던 아몬드 샤워오일은 재고가 없고, 패키지 디자인이 약간 바뀐 새 제품이 있어서 그걸로 구입. (2) 처음 도착한 날 마루에츠 푸치에 저녁 거리 샀다가 같이 산 과자. 카메다 츠마미다네, 카메다 노카키노타네, 치즈타라 모두 일본 갈때마다 사먹는 제품들. 지난번엔 여러개 사와 먹었는데 이번엔 첫날 구입한 두개 외에는 더이상 사지 않았다. 쟁여놓고 천천히 먹으면 좋은데 많이 사오면 한번에 많이 먹고 돼지가 되기 때문이다. (3) 드디어 산............ 타워레코드 나츠메우인장이 CD는 2024년 12월에 발매됐는데, 마침 내가 도쿄 ..
1년 4개월만의 도쿄 스마일호텔 니혼바시 미츠코시마에세련되고 부유한 동네의............. 낡디 낡은 호텔얼핏 보면 줄무늬 벽지와 전등이 클래식한 느낌이지만, 호텔 기물이 정말 낡았다. 화장대 겸 책상의 상판은 금이 가고, 벽지의 얼룩도 심했다. 특히 첫날 비가 와서 더 그랬겠지만 아주 우울했음 ㅋㅋㅋ 근데 또 나쁜 호텔이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음. 위치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있을 건 다 있음 ^^ 호텔 주변엔 드럭스토어도 없고, 편의점도 많지 않다. 데일리 야마자키 한 개 정도. 그나마 2분 거리에 마루에츠 푸치(쁘띠)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벚꽃은 이미 끝나있을 시기라 전혀 기대없이 갔는데대신 겹볒꽃 시즌이었다.기대가 없으면, 기쁨도 크다 ㅎㅎ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