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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필름 : 코닥 200촬영기간 : 2018년 6월 22일부터 2018년 12월 30일까지현상 및 필름스캔 : 충무로 월포 네츄라 클래시카 열여덟번째 롤 사진을 올리기에 앞서,오늘 아그파 필름이 단종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이미 거의 1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이제서야 알았...)어쩐지 필름 판매하는 사이트에 아그파가 안보이더라. 오래전에 단종된 최애 필름 코니카 센츄리아를 비롯하여솔라리스, 파라다이스 등등에 이어아그파까지... 이제 내가 쓸만한 저렴한 보급형 필름은오로지 후지와 코닥 뿐인가?(*라이카 미니룩스 줌에 씨네스틸 필름을 넣어 써보고 싶긴 한데 너어어어무 비싸서나같은 발사진러가 쓰는 것은 레알 돈지랄임 ㅠ.ㅠ) 필름사진 애호가가 여전히 다수 존재하는 것 같아도역시 흐름은 거스를 수 ..
한여름에 다녀온 브런치 & 다이닝 37.5 합정점합정역 푸르지오 상가에 있음날씨가 매우 덥기도 했고,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어서 냉큼 들어감 +_+ 세팅되어 있는 그릇도 마음에 들었음 +_+ 브런치 36.5의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으나,단, 너무 애석하게도좌석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미친듯이 시끄러웠다...ㅠㅠ 브런치라는 음식은...음식 자체는 별게 아니지만, 그 별거 아닌 음식들을 예쁘게 담아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즐기는 데에 의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떼기 시장보다 더 시끄러운 매장에서앞사람과의 대화도 쉽지 않아 목이 아플 정도로 큰소리로 대화를 하며 먹는 것이과히 즐겁지 않았다.하필이면 제일 붐비는 시간에 방문한 내 탓도 클테지만. 아무튼 사진 처럼 그리 여유있는 분위기는 아니였던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