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f 50mm F1.8 (14)
wanderlust
로얄 알버트 100주년 전기세트 네번째, 1930년대의 폴카 로즈.아마 100주년 시리즈 중 제일 인기 많은 제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애플그린 색상과 장미의 상큼한 조화! 소녀감성 물씬! 이 디자인은 잔 바닥에도 장미 문양이 그려져 있다. 소서에도 물론 장미가 빠질 수 없음ㅎ로얄 알버트 100주년도 이미 출시된지 꽤 되어서, 트리오접시는 이미 대부분 품절 상태이지만폴카 로즈는 아직 트리오 접시가 꽤 남아 있는 것 같다. 곧 16cm 접시를 구입해서 트리오로 구성할 예정..호호 이번 폴카 로즈랑 같이 사진 찍은 플레이모빌 아가씨는, 미스터리 피규어 다섯번째 시리즈에 들어 있던 조깅하는 소녀. 공통점은 색상이 비슷하다는 것 밖에 없음..^^;; 폴카 로즈에도 플로르테의 캐리비안 드림을 따라보았다. 수색을..
로얄 알버트 100주년 전기 세트 세번째, 1920년대의 스프링 메도우. 전기 세트 중에서 가장 무난한, 어떻게 보면 큰 특징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꺼내서 사진 찍으며 요리조리 뜯어보니 역시 나름의 매력이 있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예쁘다. 스프링 메도우라는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고운 찻잔. 소서에도 예쁜 꼿이 가득^^ 오늘 같이 사진을 찍은 플레이모빌은 토이져러스 플레이모빌 빅토리안 시티 셋에 포함되어 있는 양산을 든 부인과 여자아이. 물론 시대는 좀 안맞지만 ^^;;;; 간만에 Florte의 Caribbean Dream을 한팟 가득 우려서 따라봤음. 내가 넘넘 좋아하는 허브차♡차의 정보는 이쪽에서 => http://www.thenaturalteacompany.com/products/tea/f..
작년 여름, 런던 월리스 컬렉션Wallace Collection에서 구입한 머그.언젠가 월리스 컬렉션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겠지만, 난 정말로 이 미술관이 너무나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아직도 이 머그를 볼때마다 참 행복한 기분이 든다. *외부에서 퍼온 월레스 컬렉션 사진미술 작품보다도 각 방과 가구들을 보는데 더 정신이 없었던...^^;;런던에 간다면 꼭 가세요 두번 가세요!!! 사이트는 이곳 => http://www.wallacecollection.org/ 가격은 15파운드, 약 2만원 정도로 착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로코코 시절의 명화에 있는 주요 인물들의 실루엣이 수록되어 있고, 보통 기념품점에서 파는 머그들과는 달리 본차이나 재질이라 가볍고 얇아서 더 마음에 들었다. 사실 컵 전체적으로는..
가득 핀 벚꽃나무 밑을 걷다보면 꼭 꿈속에 있는 기분이다. 윤중로 벚꽃 축제 시작날이지만 최근의 이상고온으로 사실상 오늘이 만개. 평년보다 2주이상 빠르다. 그래도 덕분에 인생 최고의 벚꽃비를 맞았다. 아 행복해!
로얄 알버트 100주년 기념세트 두번째, 1910년대의 더쳐스Duchess. 그래서 플레이모빌 공작부인과 함께 찍었다. *그런데 사실 이 playmobil 5242의 독일어 상품명은 Graf und Gräfin으로, 공작부인이 아닌 백작부인에 해당. 다만, 똑같은 제품을 영국에서는 Earl and Countess가 아닌 Duke and Duchess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공작부인이라고 해도 지장은 없을 것 같다. 근데 왜 두나라 상품명이 다른 거지...? 두나라의 귀족 작위 체계가 다른 건가...? 공작부인처럼 우아하고 곱다. 늘 더쳐스보다는 리젠시 블루가 훨씬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찍으면서 꼼꼼히 살펴보니 이 찻잔도 꽤 예쁘다. 컵 안쪽 무늬는 생각보다 수수한 편. 공작부인이 나왔으니 공작님도 출동..
새 가구가 생겨 즐거운 샐리 사실 저 찬장은 2008년 오사카 여행때 난바파크스 토이자랴스에서 샀는데 이제서야 개봉했음;; 싱크대는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최소한 4~5년전? 생산 시기가 달라서인지 찬장과 색감이 달라요. 가구 구경하느라 바쁜 샐리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열심히 바베큐를 굽는 잭 ^-^ 통일감 제로의 인테리어;; 나름 모던퓨전..-_-;ㅋ 바베큐 말고 다른 요리도 잘 하는 잭 잭은 일시켜놓고 본인은 편히 쉬는 바람직한 샐리 위 사진은 설장샷이었음. 사실은 이러고 사는 잭과 샐리. 방이 좁아서 화장대 서랍은 열 수 없다..ㅠㅠ 미안해. 식탁이 없구나-_- 소파도 없다능 아쉬운 대로 급조한 좌식테이블ㅋ 참고로 이 일본식 가구들은 리멘트의 제품들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 제품들이..
최근에 플레이모빌 몇개를 새로 구입했는데.. 그 중 하나인 왕(4663, Royal KIng)입니다. 색감이 참 예뻐요^^ 하지만 같은 시리즈로 나온 여왕(4657)은 품절되어 사지 못했어요. 플레이모빌파티때 절판제품 특별판매 중이었는데 그때 살 걸 그랬나봅니다. 좀 후회되는군요. 그래서 오래전에 구입한, 양산을 든 아가씨(4639, Lady & Umbrella)와 같이 두었는데 제법 잘 어울려서 흐뭇 *^-^* 여름 휴가 기분이라도 느껴보려고 데려온 수영장소녀(4681, Swimming pool girl)입니다. 플모 피겨 자체보다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휴가의 삼요소-물놀이와 카메라와 책-을 모두 갖고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커다란 튜브 위에 누워 한갖지게 책이나 실컷 읽고 싶군요! 이름은 ..
홍대앞 무스토이. 도자기 인형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까페랍니다~ 둘다 여자아이 인형을 선택.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유성펜과 매직펜. 잘못 그렸을 땐 알콜로 수정 가능. 커피 또는 아이스티가 한잔씩 제공되는 무스토이 그리기 가격은 4,000원. 완성된 무스토이를 집에 가져갈때는 11,000원입니다. 가게 곳곳에 무스토이가 진열되어 있어요^^ 각각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무스토이가 가득! 작가들의 작품도 있고 유명인의 무스토이도 있네요~ (많고 많은 무스토이 중에 차두리 선수의 무스토이가 제일 눈에 들어옴ㅋㅋ) 무스토이에 그리기 전에 미리 연습해볼 수 있는 종이를 두장씩 주는데 자기 자신을 그리겠다고 해놓곤 저리 아스트랄한 스케치를 하고 있는 S... 그에 비하면 걍 평범한 나의 스케..
지난주 토요일, Cafe 1010의 플레이모빌 파티. 할인판매+0+에 혹해서 갔는데 막상 판매하는 제품은 많지 않았고... 덥고 사람이 많아 복작복작.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기는 듯 하지만 사실 그녀 옆에는... 상어가 접근 중ㅋ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이것. 어떤 세트에 포함된 애들일까요. 캠핑밴일까? 으응? 원래 신랑은 어디로 가고 피아노 치는 아저씨와...?? 사실 기대엔 다소 못미쳤던 플레이모빌파티 보다는, cafe 1010 쪽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예쁘다! 가게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가게 밖의 커다란 플레이모빌. 사진 찍고 있는데 마침, 플레이모빌 손에 들려있던 풍선이 날아가서 요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
친구가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간 홍대앞 Joey's cafe 입니다. 색상 조합이 아주 예뻐요 >_< 연어-모짜렐라치즈 샌드위치와 커피세트, 그리고 아이스 얼그레이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그냥 정직한 맛입니다. 우와 너무 맛있다~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야채는 신선하고 연어와 치즈도 듬뿍 들어갔지요. 매장에서 포카치아와 치아바타를 직접 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빵이 맛있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평범. 아이스 얼그레이티는 너무 묽어 조금 실망스러움. 가게 분위기가 꽤 좋습니다. 벽면 런던 지하철 노선도에 미니어쳐로 장식해놓은 것도 귀여웠구요~
아침고요수목원에 소풍 다녀왔어요^-^ 나름 1000d 첫 출사였습니다ㅎㅎ 1. 날씨가 굉장히 더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봄이나 가을쯤에 꼭 한번 더 다녀오고 싶습니다 ^-^ 2. 아직 가방이나 케이스가 없어서 대충 일반 가방에 넣어다니고 있는데 (어차피 데리고 외출한 것도 이번이 두번째^^;) 그래서일까요 어디서 어째서인진 모르겠지만 카메라 바디에 흠집이 났어요 ㅠ_ㅠ 아... 속상!
생각만큼 사진을 못찍고 있습니다. 1.바빴다 (회사일, 개인적인 일 모두) 2.무겁고 커서 안들고 나가게 된다-_- 3.집에서라도 찍으려 했지만 폭우가 쏟아졌다 다 핑계같지만.. 2번은 늘 예상하고 있었던 점이기도 해요. 왜냐면 캐논 IXUS 860이나 로모도 무겁다며 잘 안들고 다니던 저인지라... 그나저나 능소화는 왜.. 찍으려고만 하면 전날 폭우를 맞아 죄다 져버리는 건가요ㅠ_ㅠ 비 온 다음날 능소화 사진 찍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빗물 세례도 맞았음 ㅠ_ㅠ 그래도 물방울이 찍혀서 신기해했지요^0^ 밖에 안(=못)들고 나가다보니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준 스파게티라던가 (집에 있는 재료 쓱쓱 넣어서 만든건데 아주 맛있었어요^^) 부엌에 놀러갔다가 엄마가 만들고 있던 오이피클이라던가의 사진을 찍기도 하고 ..
카메라 구경한다고 선배가 집근처에 놀러와서 홍대앞 카카오붐에 갔습니다. 선배의 필카 EOS-1 입니다. SLR 카메라 렌즈를 DSLR에서도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당연한거지만 뭔가 신기했어요~ 카카오붐인데 막상 아이스초코라던가 초코아이스크림 사진은 안찍고 엉뚱한 것만... 별 의미없는 사진이지만 이제 이런 것도 찍을 수 있네! 라면서 혼자 막 좋아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래쪽은 카메라 받은 다음날 테스트 삼아 집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폭우가 지나간 뒤라 상태가 좋지 않네요... 꽃도 거의 지고.... 똑딱이를 쓰면서 제일 아쉬웠던 것이 아웃포커싱이었기 때문에 50mm단렌즈로 아웃포커싱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ㅋ 아웃포커싱에 대한 목마름이 해소되고 난 뒤에야+사진 공부 좀 하고 난 다음에야;; 좀 제대로 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