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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일상잠담) 내가 이럴 줄 알았다 - 게으름의 정점을 찍은 황금연휴 + 각종 잡담
(사진은 3월말 마카오 쉐라톤 호텔에서 먹은 매캐니즈 조식. 호기심에 한번 먹어볼만은 한데, 가성비는 별로임ㅋ) 역시나 이럴 줄 알았다.황금연휴에 여행을 가지 않고 그냥 쉬면서, 그동안 밀린 일을 해치우고 운동(이래봤자 걷기)도 많이 할 생각이었지만 결국은 그냥 한없이 게으름을 부리고 있을 뿐이다. 누가 휴가 못내게 한 것도 아닌데, 5월 4일 오늘, 휑한 지하철을 타고 오며 "나도 휴가내고 여행갈걸 그랬다"며 입술이 부루퉁. 다음주 월요일 휴가를 내어놓은 상태라 지금이라도 내일 출발하는 도쿄행 항공권 끊고 호텔 예약하고 환전만 하면 얼마든지 떠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찮아서 안가는 거면서 혼자 부루퉁부루퉁. 사실 4.29~5.3에 어디라도 여행을 가야지!!라고 했던 건 바로 이런 상황을 우려해서였다...
Trivia : 일상의 조각들
2017. 5. 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