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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루프트 커피에서 사온 마들렌.저녁엔 베이커리류를 50% 할인 판매한다기에 근처를 지나는 김에 들렸다. 원래 마들렌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마들렌 3종을 구입한 이유는마들렌을 좋아하는 블로그 이웃 밓쿠티님 생각이 났기 때문 (밓쿠티님의 블로그 : http://acupofteaperaday.tistory.com/ ) 바빠서 블로그에 뜸하던 시절가끔씩 글을 올릴때마다 잊지 않고 꼬박꼬박 들려 댓글을 달아주시던정말 고마운 이웃분들이 몇분 계시는데,밓쿠티님이 그분 중 하나다.아마 이런 소중한 이웃분들이 아니였으면 블로그 진작 접었을지도. 마들렌의 가격은 각 2,800원.크기 대비 비싼 편이긴 하다.그래도 50% 세일이니까 괜찮지 했는데.... 알고 보니 마들렌은 할인대상이 아니더라ㅋㅋㅋㅋ근데 왜 마들렌 앞..
웨지우드 할리퀸 옐로우 리본 찻잔 Wedgwood Harlequin Yellow ribbon Teacup & Saucer2014년 여름에 구입.정말 곱고 예쁜 찻잔이다.가격은 소셜 커머스에서 대략 6만 5천원 ~ 7만원 사이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 사진은 6월, 마츠야마 여행 다녀오고 난 다음 주말에 찍었다.구입한지 2년 몇개월이 지난 뒤에서야 촬영, 다시 촬영 3개월만의 블로그 업데이트.아, 정말 게으르다ㅋ 찻잔, 그 중에서도 특히 빈티지 찻잔들은 언제 어떤 경로로 얼마주고 샀는가-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라도블로그에 꼬박 후기를 써야지, 라고 결심한지 몇해가 되었으나게으름 탓에 업뎃은 너무나도 뜸하다...;;; 2014년 1월에 구입한 웨지우드 할리퀸 퀸 오브 하트는 예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궁..
참 소박한 찻상입니다. 찻상이라고 하기도 부끄럽네요^^ 홍차는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그리고 두바이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터키산 말린 살구와 사우디 아라비아산 대추야자(데이츠)를 곁들였습니다. TWG 찻잔은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의 TWG에서 사왔어요. TWG 홍차는 어쩐지 기대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TWG 찻집의 분위기를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특히 이 찻잔의 느낌이 참 좋았기 때문에 차는 안사고 찻잔만 구입ㅎ 터키산 말린 살구. 많이 달지 않아 좋아요. 두바이 면세점에서의 가격은 터키 현지에서 사는 것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아이허브에서 사는 것보단 저렴! 살구를 담은 벚꽃 접시는 2014년에 후쿠오카 급여행 갔을때 내추럴 키친에서 개당 백엔씩 주고 사온 것. 글 쓰다보니 찻잔, 작은 그릇, 티푸드..
2년여전. 파리 여행 갔을때 마트에서 [오옷 싸다싸다 완전싸다 종류도 무지 다양하다]며 신나게 사들였던 차들을, 유통기한이 지나서야 발견했어요. 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길게는 6개월에서 짧게는 한달 정도 유통기한이 지났군요. 흑흑. 캬라멜티와 바닐라티.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와 오렌지시나몬티. 립톤의 4가지 티세트 괜찮아요 괜찮아요. 다행히 건냉한 곳에 있었으니 유통기한 약간 지난 것 따위, 지금이라도 빨리 먹어치우면 될거야ㅜㅜ 저녁에 트와이닝의 오렌지시나몬티 마셨는데, 좋았어요^-^ 물론 안타깝긴 하죠. 좀 더 향과 맛이 좋았을때 마셨어야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