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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일식 덮밥집 오자와에서 먹은 에비동 본문

먹고 다닌 기록

경복궁역 일식 덮밥집 오자와에서 먹은 에비동

mooncake 2016. 12. 18. 19:30



경복궁역, 현대 아케이드 지하 상가의 일식 덮밥집 오자와에서 먹은 애비동(에비동)

이 메뉴를 고를때 조금 고민을 했는데 왜냐하면



가츠동, 오야꼬동에 비해 애비동의 가격이 좀 높았기 때문이었다ㅎㅎ

(가츠동 7,500원, 애비동 12,000원)

하지만 비싼 만큼 맛있겠지라는 기대를 가지고 애비동이 나오길 기다렸다.



경복궁역 근처 오자와의 매장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규모가 작다.

테이블 세 개와 바 좌석이 전부.

식사 시간엔 좌석이 꽉 차서 줄을 서야 하는 일도 허다하다.



바 좌석에 앉아 애비동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예전에 이 곳에서 먹어본 오야꼬동도 괜찮았던 기억.



미소시루가 나오고



통통한 새우튀김 세 마리가 얹어진 에비동이 나왔다.

얇은 튀김옷은 바삭하고, 새우가 어찌나 크고 실한지 만이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옳은 선택이었다. 후후후.



타르타르 소스가 별도로 나와, 새우튀김을 소스에 찍어가며

에비동을 맛나게 먹었다.

오자와의 에비동,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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