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2019/07/07 (1)
wanderlust
[물건 버리기] 는 계속된다
사실상 두달 이상 손을 놓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본격적으로 물건 버리기에 돌입. 한번 대량으로 버리고 나면 가속도가 붙는다더니, 그것도 나에겐 해당이 되지 않았다. 하기야 미니멀리즘이 대대적으로 유행하기 한참 전부터 물건을 줄이려 했지만 잘 안됐는데, 십몇년동안 못한 걸 그리 쉽게 할 수 있을리가. 쇼핑을 좋아하고 취미가 다양한 반면, 방 정리 물건 정리할 기력이 부족하고 버리는 걸 싫어하니 짐이 많이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나에게 물건을 버리는 건 정말 정말 괴로운 일이다. 그래도 물건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뜨렸으니, 대안은 없다. 생각해보면 참,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다. (1)물건을 쇼핑하는데 쓴 시간 (2)물건을 사기 위해 쓴 돈과 그 돈을 벌기 위..
Trivia : 일상의 조각들
2019. 7. 7.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