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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벨기에 왕립미술관 벨기에 왕립미술관에서 그림 구경을 하다가 미술관 카페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여행 중 미술관이나 박물관 카페에서 밥 먹는 걸 좋아한다. 커피나 음식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멋진 건물에 앉아 식사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 점심시간이라 샌드위치 뭐 그런 걸 먹으러 갔는데 케익(인지 파이인지 타르트인지;;; 여즉 구분을 잘 못합니다ㅋㅋ)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파이 위에 몽글몽글한 저 크림이 너무 맛있어보임!!!! 하... 뭘 먹지...라고 고민하며 카페를 방황하다가 결국 둘다 먹기로 했다ㅋㅋ 르네 마그리뜨 자화상에서 따온 가격표가 꽤 멋지다^^ 파이, 샌드위치와 함께 커피도 구입해서 야외 테라스 착석! 흐흐흐... 아낌없이 파우더를 뿌려준 카푸치노. 벨기에는 어딜 가든 커피에 작은 ..
개인적인 기록에 가까운,요즈음의 음악들사진은 핀터레스트에서. Samm Henshaw - Broke 사실 인생 별 거 없고... 이런 노래 들으며 뒹굴뒹굴 거리는 주말도 충분히 행복한거지. 선우정아 / SWJA - 뒹굴뒹굴 (Piano Trio ver) 그래서 선우정아의 뒹굴뒹굴이 노래 가사 들을때마다 흠칫흠칫 놀람. 민간인 사찰 당한 줄 알고 Pedro Aznar & Piñón Fijo - Tierra y Pausa 노래 가사 뜻을, 알 듯 모를 듯 알쏭달쏭한데 최근에 나온 노래라 인터넷에 가사가 없어 손수 받아적었음ㅎ Tierra y Pausa (Letra) Y un dia el planeta dijo pausa y fue una buena causa para sentarnos a ver.En el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