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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일상잡담-새집, 딥빡침, 피아노
드디어 이사를 하긴 했는데 아직 인테리어 하자보수도 끝나지 않았고(처리 안해주고 시간을 질질 끌고 있다. 우리가 지치기를 기다리는 건가) 새 집 관련 사항들 및 입주청소, 포장이사 등등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내 속을 엄청 썩였다. 인간혐오증에 걸릴 지경이다. 남의 돈 받아먹으면서 일을 허접하게 하는 사람이 참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망하지 않고 돌아가긴 하더라. 이제까지 살면서 내가 성실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몇달간 내가 겪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난 나름 성실한 사람이었다. 나도 이제 대충 일하고 살거야 남들한테 막 대할거야 ㅅㅂ 아무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양아치 짓거리에 매일매일 새롭게 빡치는 연말을 보냈다^^ 다시 한번 궁금해진다. 이 업계가 원래 이런가, 내가 더럽게 운이 없는 건가..
Trivia : 일상의 조각들
2020. 12. 30.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