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다닌 기록
스쿨푸드 - 꽈리낙지 냉소면 & 명란계란방석 어부밥
mooncake
2015. 6. 13. 23:50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스쿨푸드^^
메르스 여파인지 약간 썰렁.
옆 테이블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음식이 나올때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음ㅋ 뭔가 안쓰러움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나도 결국 여행을 강행하지 않았을까. 흙흙
암튼 빨리 이 사태가 사그라들어야 할텐데.
스쿨푸드 메뉴는 4 종류를 주문. 간만에 왔더니 신메뉴가 많이 보여서 원래 있던 메뉴 2개 + 신메뉴 2개 주문!
(*어부밥의 경우는 나온지 좀 됐다고 함. 내가 워낙 오랜만에 온 탓에...)
먼저 찌개라면.
맛있음ㅋ
신메뉴 1 : 꽈리낙지 냉소면
맛은 그냥 무난한 듯.
또 먹게 될 것 같진 않음.
치즈길떡.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 시켰지만 역시나 너무 매워서 ㅠㅠ 떡 두어번 집어 먹고는 더이상 먹을 수 없었음... 엉엉
죠스떡볶이도 그렇고...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는 떡볶이가 참 많음...T.T
신메뉴 2 : 명란계란방석 어부밥
이름 참ㅋ 특이하고 재밌음ㅋ
어부밥 안쪽은 이렇게 생겼음. 맛있음!! 초딩입맛에 딱? ㅎㅎ
"계란방석"이란 말이 과장은 아닐 정도로 계란부침이 두툼. 문어가 씹히는 밥도 맛있었음.
다음에 또 먹어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