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Muji (무인양품) 라무네캔디
무지(무인양품)의 라무네캔디 +_+
예전에도 무지의 라무네캔디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떄의 라무네캔디는 훗카이도산 사탕무설탕이 들어있는 라무네캔디였고,
이번에 포스팅하는 라무네캔디는 한국 무지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일반 라무네캔디입니다.
개인적으로 훗카이도산 사탕무설탕이 들어 있는 라무네캔디를 더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팔지 않아 아쉽습니다ㅜ.ㅜ
라기보단, 사실 안팔아서 차라리 다행입니다.
왜냐,
라무네캔디를 너무 좋아해서 한봉 뜯으면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워버리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안사는 게 상책이에요;;;
그래서 한국 무지 매장에서 판매하는 이 라무네캔디도
한번 사게 되면 습관적으로 사먹게 될까봐
무지 매장에 들릴때마다 고민하다가 매번 안사고 돌아왔는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 약해질때가 있는 법이라(...)
간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삼색 셀로판지에 쌓여있는 라무네캔디.
그러고보니깐, "셀로판지"라는 단어도 참 오랜만에 써보는 것 같아요^^
셀로판지를 까보면 이렇습니다.
셀로판지 색상과는 상관없이, 라무네캔디의 색상은 랜덤으로 들어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올린 훗카이도산 사탕무설탕을 이용한 라무네캔디는 뭔가 포근하고 부드러운 맛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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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무네캔디는 일반적인 라무네캔디와 비슷한 맛입니다.
훗카이도 사탕무설탕 라무네캔디보다 좀 더 신맛이 강하고 좀 더 날카로운 맛이랄까.
아무튼 잠깐만 정신줄을 놓아도
빈 봉지가 수북해지는 마법
비슷한 증상은 과일캬라멜 봉지 앞에서도 종종 일어납니다.
단 것 안좋아한다는 분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