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간식시간

커피빈 소풍커피 콜롬비아 다크

mooncake 2018. 11. 25. 22:30


작년에 선물받아 마셔본

커피빈 소풍커피 콜롬비아 다크

(이제서야 올리는 건 늘 그렇듯 게을러서;;;

밀려있는 포스팅이 너무 많아요ㅎㅎ)



커피빈 소풍커피 한 박스는

종이컵 5개, 커피필터 5개, 그리고 드립커피 5봉지로 구성되어 있다.



커피필터에 원두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우려냈다.

커피빈 캡슐커피가 그렇듯이

이 드립커피도 커피빈 매장에서 마시는 것과 똑같은 향과 맛이 난다.

커피빈 커피 매니아라면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듯.


그치만 상자에 쓰인 것처럼

-소풍 갈때

-출장, 캠핑 갈때

-해외여행 갈떄

이걸 굳이 들고가기엔 너무 번거롭지 않나...?;; 

여기저기 들고 다니기엔 상자 부피가 만만치 않다.

앗, 그래도 캠핑 가서 먹는 것은 마음에 듬 +_+

그건 꽤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 

즉 출장이나 해외여행을 갈 땐

나라면 한번이라도 더 현지 커피를 마시겠음ㅎㅎ


그리고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며 커피빈 쇼핑몰에 들어가봤더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라 소풍커피와 캡슐커피 등등을 전부 1+1로 팔고 있다.

갑자기 혹하고 있는 1인!

안마셔본 종류의 캡슐커피도 사고 싶고

(근데 집에 안마신 캡슐이 가득 쌓여있다는 것이 함정;;;)

또 회사에서도 아침마다 커피빈 매장에서 커피를 사마시는 것보다

이걸 사서 내려마시는 게 가성비가 좋을 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