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다닌 기록

일일향 마포점의 하얀짬뽕밥

mooncake 2024. 10. 28. 13:00

 
일일향 마포점에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어향동고, 전가복 등이 유명한 집이지만 그냥 단품 식사만 먹기로!
 
 
 

 
직원분들은 딱히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느낌
매장은 쾌적한 편이었고 
주문은 자리에 놓인 태블릿으로 하고 결제는 나갈때 하는 구조.
 
 
 

 
기본 셋팅
 
 
 

 
세명 모두 하얀짬뽕밥을 시켰다.
쌀쌀해진 날씨에 딱!
 
 
 
 

 
감칠맛 나는 짭쪼름한 하얀짬뽕밥
맵지 않아서 좋았다.
나는 아주 맛있었는데, 국물이 너무 짜다는 반응도 있었다. 밥을 아예 말아먹는다거나, 평소에 국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면 많이 짤 것 같기도 한데, 나는 국물 자체를 많이 떠먹는 편은 아니라 (건더기 건져 먹고 + 국물에 밥을 적셔 먹는 정도) 딱 맛있었다. 해물이 엄청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적당히 들어있는 편 같았다.
조만간 또 먹으러 가고 싶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