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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스타벅스 팟타이 두부면 보울 밀 박스 회사에서 간단한 점심 겸 라떼와 함께 구입.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받아와서 열어보니 칼로리가 상당히 낮고(250칼로리) 양도 적었다ㅠㅠ 고명과 면은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는데, 뚜껑을 연 순간 구절판 같다는 생각이ㅎㅎ 두부면의 양이 정말 작음. 이걸로 배가 찰까 싶었는데 역시나 차지 않음ㅠ 그래도 합체해서 먹어보니 핵존맛. 양만 두배 정도가 되면 나무랄데 없겠는데. 가격 대비 양이 작아서 또 사먹을지는 미지수. 매장에서 찍어온 스타벅스 MD 몇 개. 파티용 샷잔. 여름 느낌 나고 예뻤지만 쓸 일이 없어서 패스. 이 유리 찻잔은 한참 전부터 본 것 같은데 아직도 매장에 있더라. 악성 재고인지 아님 스테디 아이템인지 모르겠지만 디자인 상 스테디는 아닐 것 같다. 고전적이..
지난번에 스타벅스 쉬림프 로제 파스타 밀박스를 나름 맛있게 먹어서,이번엔 바질 펜네 밀박스를 먹어보았다. 바질 페스토 펜네 파스타와, 옥수수 샐러드의 조합. 지난번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한번 익혔다 다시 데워먹는 파스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꽤 먹을만한 맛의 파스타.새우도 실한 편이고 바질 페스토 맛도 괜찮았다. 그리고 의외로 바질 펜네 파스타와 콘샐러드의 맛이 상당히 잘 어울렸다^^ 나름 신경써서 조합한 구성인 듯 하다.다만 한개 들어 있는 방울다다기양배추(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쓴 맛이 너무 강해서 좀 아쉬웠다. 아무튼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 )그리고 지난번 먹은 쉬림프 로제 파스타 밀 박스보다 포만감이 더 컸다. 도찐개찐이지만 좀 더 배부른 쪽을 원한다면 바질 펜네 밀박스..
스타벅스 쉬림프 로제 파스타 밀박스 후기. 가격은 5,900원이고 333칼로리다. 바질 펜네 밀 박스와 쉬림프 로제 파스타 밀 박스를 놓고 약 5초간 치열한 고민을 하다가 (파스타는 바질 펜네 쪽이 마음에 들었고 사이드 메뉴는 쉬림프 로제 쪽이 더 마음에 들었다. 바질 펜네 밀 박스의 사이드는 콘 샐러드, 쉬림프 로제 파스타의 사이드는 고구마 맛탕이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를 택했다. 나 근데 사실은 고구마가 아니라 감자인 줄 알구 샀음;;; 일단 파스타 쪽은, 생각보다 꽤 매콤해서 놀랐다. 소스가 로제 파스타보다는 그냥 토마토 소스에 가깝고, 매운 맛 때문에 오히려 아라비아따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 하지만 전반적인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새우도 실한 편이었다. 그리고 감자인 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