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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요크셔골드와 밀크티, 웨지우드 할리퀸 퀸 오브 하트
지난 주말, 요크셔골드를 개시했다. 먼저 스트레이트로 우려서 쇼트브레드와 같이 먹었다. 맛났다. 그리고 그 다음엔 밀크티로 마셨는데, 완전 신세계...^^ 사람들이 요크셔골드 밀크티가 맛나다 맛나다 칭송한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 런던 떠나오던 날 새벽에 짐싸다 지쳐서 순간 버리고 올까 생각도 했었는데 비록 상자는 다 찌그러졌어도 들고오길 참 잘했다♡ 아침에 밀크티 만들어서 보온병에 넣어와 회사에서 마시니 기분이 참 좋다..흐흐흐 그나저나 여행가방을 어쩌면 좋지..?? 수화물용 24인치인데 여행마치고 집에 돌아올때면 늘 공간이 부족하다. 맘 같아선 30인치짜리 사고싶은데 왠만한 짐은 다 들어가겠지만 들고 다니기 너무 힘들겠지? (24인치도 녹록치않은 판국에ㅋㅋ) 여행 중에 그렇게 포기하는 아이템이 많은데..
Trivia : 일상의 조각들
2013. 9. 9.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