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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얼마전 선물 받은 스누피 더블 글라스. 작은 컵은 뚜껑으로도, 잔으로도 쓸 수 있다. (옆에 있는 바샤 커피도 선물 받았는데 아직 마셔보진 못했다. 완전 기대됨!!) 토요일 밤. 아직 휴일이 하루 더 남아서 마음엔 여유가 넘치고, 기분 좋은 초여름의 시원한 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창가에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선물 받은 예쁜 컵에 라떼를 담아 마시니 기분이 참 즐거웠다 : ) 11번가 아마존 할인쿠폰을 써야되는데 딱히 살 건 없고, 그릇을 사자니 부실한 포장으로 파손될까봐 고민고민하다가 레녹스 카멜리아 브레드 접시를 한 개 샀는데 다행히 이번엔 포장이 잘 되어와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생각보다 더 작은 사이즈에 생각보다 더 얌전한 문양. Made in USA라 살짝 놀라주시고 (그래도 ..
리멘트 스누피 호텔라이프 2022년 2월 구입 여행과 호텔을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나 찰떡 같은 아이템. 출시 예정 떴을때부터 이건 꼭 사야해!라고 찍어뒀던 아이템입니다. 총 8개로 구성되어 있고,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으나 개별 종이상자 개폐 방식이 바뀌었는데 이 편이 훨씬 낫네요. 처음 포장 뜯을때도 편하고 보관할 때도 편하고. 1. Check-in 러기지 카트랑 스누피랑 여행가방과 소품으로 구성된 세트. 리멘트 제품이 뽁뽁이로 포장된 건 처음 봐서 조심스럽게 풀었습니다. 여행가방이 넘 예쁜데 큰 스크래치가 있어서 맴찢이었지만 반대쪽 면은 깨끗하고, 여행가방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일반적으로 쓰는 세로로 긴 러기지 말고 가로로 긴 러기지 보니까 오래전에 집에 있던 가로로 긴 형태..
리멘트 스누피 리틀 재즈 카페2020.5월 구입 요즘은 리멘트 식완을 구입할때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대략 리멘트 식완 풀세트 상자만 100여개가 넘으니 둘 곳이 없어 곤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고민고민하다가 절판된 후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참 쉽지 않은 일이다. 흑흑. 1. Piano Player 플레이모빌 피아노가 없는 게 늘 아쉬웠다. 예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많았는데 몇번 놓쳤더니요즘은 그때보다 비싼 가격만 보여서 왠지 사기가 싫은 이 기분.그래서 일단 이걸 덥썩 샀는데 역시나 플레이모빌에겐 작다ㅎㅎㅎㅎ 그래도 디테일이 나쁘지 않아서 꽤 마음에 든다.건반 뚜껑도 닫히고그랜드 피아노 뚜껑도 당연히 닫힌다. 피아노 의자 옆엔 높이 조절 장치 디테일까지 있음 :) 2. Lea..
요즘은 왠만하면 현지 호텔에서 여행 중 산 물건들의 사진을 찍고여행기는 안써도 블로그에 쇼핑기는 올린다.이유는 딱 하나.내가 언제 어디서 뭐 샀는지 기억이 안나서 나중에 참고하려고. 문제는 그게 고작 최근 몇년간의, 쇼핑이 대폭 줄어든 이후의 일이라는 거다.(그러니까 현지에서 그때그때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거겠지만;;)그래서 오히려 기록이 필요한 시기의 쇼핑기는 거의 없다. 참 아쉬운 일이다. 오늘 잡동사니 무덤 하나를 정리하다가예전에 미처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기념품들이 대거 나오길래 사진을 올려본다. 2013년 도쿄 우에노 야마시로야에서 산뱀파이어 버젼의 찰리브라운과셜록홈즈 버젼의 스누피.6년 동안 미개봉 상태로 먼지 속에서 방치되고 있었지만지금봐도 귀엽긴 참 귀엽다.사진이 잘 안나와 죄송합니다아....
1. 분명히 2015년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쭉 쉴거라 소리쳤건만 결국 2015년 12월 31일 마지막 순간까지 일하다 왔다. 그러고는 기냥 뻗어 버렸다...(흑흑)얼굴엔 과로로 인한 뾰루지가... 낼부터 새로운 곳으로 출근해야 하는데 참 안습이다. 그나마 12월 초에 마카오 급여행이라도 다녀오길 참 잘한 것 같다. 2.막판 과로로 인해 약간 정줄을 놓은 탓인지 맥도날드 해피밀 스누피까지 까먹고 있다가오늘 아침 동네 맥도날드로 출동했다.일단 1차 출시분이 5종이길래 2초 정도 고민하다 해피밀 다섯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했다.그덕에 우리 엄마 아빠도 해피밀 치즈버거로 점심 식사를 하셨다는... 죄송해요;;ㅋㅋ 1번부터 5번까지가 일차 출시분.6번부터 10번까지는 1월 22일에 출시된다. 또 까먹을까봐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