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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네츄라 클래시카 두번째롤 코닥 컬러플러스 200 사용 이번 롤도 테스트샷 성격이 강합니다. 그냥 내키는 대로 이것저것 막 찍어봤어요. 근데 아직 네츄라 클래시카 뷰파인더가 익숙치 않아요. 엑시무스나 로모나 라이카 미니룩스 줌 쓸땐 그런 적이 었는데 네츄라 클래시카는 유난히 뷰파인더가 어색어색. 피사체가 잘 안보이기도 하고ㅎ 이유는 어째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코닥 컬러플러스는 저렴해서 쓰고 있는데 종종 노란빛이 너무 강해지는 것만 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네츄라 클래시카에 써본 필름이 현재까지는 코닥 컬러플러스200이랑 코닥 울트라맥스400 두 종류인데, 일단 코닥 울트라맥스 400의 결과물이 컬러플러스 200의 두배 정도 하는 가격 차이만큼 뛰어나진 않아서 큰 고민없이 저렴한 컬러플러스 200을 쓰게 될..
대망의 네츄라 클래시카 첫번째롤! 필름은 코닥 컬러플러스 200을 사용(유통기한 2017/08) 촬영기간 2015.11.18~11.21 9월에 라이카 미니룩스 줌 사놓고 거의 안찍다가 두달만에 또 필름카메라를 사서 심적 부담감이 있었던지라 잘 안나올까봐 좀 걱정했어요. 저 중고 필카 2개 가격을 합치면 90만원이라; 몇달째 벼르고 있는 소니 RX100m4를 살수도 있었겠더라구요ㅋ 아래 사진들은 말 그대로 첫 롤 테스트용이라 그냥 막 찍었어요.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저번 라이카 미니룩스 줌 세번째롤도 그랬지만 이 포스트의 사진들도 실제 촬영 순서와 역순입니다ㅎ 사진관에서 제일 마지막 사진부터 1번을 매겨 스캔해주시다보니 저도 걍 그 순서대로;;; 야마하 콘서트 살롱의 뵈젠도르퍼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