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간식시간

스타버스트 오리지날 Starburst fruit chews + 쿠팡 직구 (레몬커드, 와이만 오일, 립스매커 스키틀즈...)

mooncake 2020. 4. 25. 22:20


스타버스트 프룻 츄즈 오리지널

Starburst fruit chews Original


오랜만에 스타버스트 캬라멜이 먹고 싶어서 구입했다♡



오리지널엔 총 4 종류의 맛이 들어 있다.

 


레몬, 오렌지, 체리, 딸기


내 입맛엔 체리 >> 오렌지 >>>>>> 레몬 = 딸기 순으로 맛있었다.



요즘은 치아에 잘 안달라붙게 만들어 진 과일캬라멜도 많은데

스타버스트는 처음 입에 넣었을 땐 약간 딱딱하고, 이에도 잘 붙는 편이라

치아 걱정이 살짝 되긴 한다ㅜ.ㅜ


그렇지만 맛있다!!!!!!

특히나 체리랑 오렌지 맛은 최고.

맛도 강하고, 개성 있는 맛이라 좋다. 이런 표현은 좀 웃기지만 딱 미국스러운 맛ㅎㅎ


참 오랜만에 과일 캬라멜 리뷰를 썼다.

예전엔 내가 먹은 과일캬라멜 리뷰를 전부 쓰겠다는 원대한 포부(?)도 가져봤는데

게을러서 실패.

몇개 안되지만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예전 과일 캬라멜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


그리스의 과일캬라멜 - Olympic Hermes의 Soft & Fruity

독일의 과일캬라멜 - 하리보 마오암 마오믹스 Maoam Maomix

과일젤리&캬라멜 모음 - 하리보 해피체리, 무민젤리, 타이거 과일캬라멜, 푸루텔라, 맘바 등등

스위스 과일 캐러멜(Fruit Chew) Sugus

독일 하리보의 과일 캬라멜 마오암(MAOAM)




스타버스트는 쿠팡 직구로 샀다.

랩스매커 스키틀즈 8개 세트, 딕킨슨 레몬커드, 와이만 레몬오일, 나우푸즈 체리맛 츄어블 비타민씨와 함께.


캬라멜과 가구용 오일과 영양제와 레몬잼과 립스매커를 배송비 없이 한번에 살 수 있다니.

심지어 그것도 매우 빨리 온다.

이런 면에선 쿠팡 직구가 참 좋긴 좋은데

쿠팡 일본 자본 문제도 그렇고

쿠팡 배송 직원들 처우 문제도 그렇고

이러다 쿠팡이 산업을 독점(까지는 안가겠지만 과점은 확실할 듯)하는 것도 불안.

그래서 쿠팡로켓배송과 쿠팡직구를 쓰면서도 찜찜한 마음.


그리고 한가지 더,

글 주제와는 안맞지만,

"가구용 레몬오일"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이거 완전 좋다+_+

 

처음엔 건축사님이 원목 제품은 올리브유로 관리해주면 된다고 해서 검색해봤더니

올리브유를 써도 괜찮다 / 쓰면 안된다 설이 분분...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가구용 요일이 있길래 올리브유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가구용 레몬오일을 구입했다.

 

갈라짐, 변색 등 방지를 위해

원목 제품은 적어도 1~2년에 한번씩은 나무 오일을 사용해주어야 한다고.

특히 수분이 많이 닿는 원목 테이블 상판은 오일 사용이 필수.

 

일단 오래된 나무의자랑

앤틱 나무 장식품 2개(두꺼비 조각, 등잔걸이)에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사용 전보다 상태가 좋아진 것 같다.

의자에 오일 칠하면서 허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 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