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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과일캬라멜 - 하리보 마오암 마오믹스 Maoam Maomix 본문
이미 여러번 블로그에 글을 쓴 바와 같이 나는 과일캬라멜과 과일젤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캐러멜 대신 캬라멜이라고 해야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ㅋ)
마음같아선 내가 그동안 사먹은 과일캬라멜 리뷰를 전부 쓰고 싶지만 너무 게을러서, 실제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린 것은 아래 3건 정도인 것 같다.
2016/03/07 - [오후의 간식시간] - 과일젤리&캬라멜 모음 - 하리보 해피체리, 무민젤리, 타이거 과일캬라멜, 푸루텔라, 맘바 등등
2015/08/19 - [오후의 간식시간] - 스위스 과일 캐러멜(Fruit Chew) Sugus
2015/03/22 - [오후의 간식시간] - 독일 하리보의 과일 캬라멜 마오암(MAOAM)
이번에 다시 리뷰를 쓰는 과일 캬라멜 하리보 마오암 마오믹스(Maoam Maomix)는 작년 핀란드 여행때 사온 것인데,
뽀르보에서 비를 쫄딱 맞고 들어간 마트에서 산건지, 아님 헬싱키의 마트에서 산건지, 그것도 아님 에스토니아 탈린의 마트에서 산건진 시간이 많이 지나 헷갈린다ㅠ.ㅠ
여튼 핀란드 또는 에스토니아에서 사온 마오암^-^
작년까지만 해도 마오암은 직구를 통해 사야 했는데, 요즘은 정식 수입되어 팔리고 있다. 이 글을 쓰며 검색해보니 마오믹스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나. 우와.
마오암 마오믹스는 총 4종류의 구성인데,
Maoam Bloxx은 예전 리뷰에서 다룬 적 있는, 가장 흔한 형태의 마오암 과일 캬라멜이다.
그리고 Maoam Stripes는 얇고 넙적하게 펴놓은 과일 캬라멜인데, 사실 맛은 Bloxx와 똑같다.
Maoam Joystixx 역시 길게 막대모양으로 만들어놨을 뿐 맛은 일반 사각 캬라멜과 똑같다.
결국 Bloxx와 Stripes와 Joystixx 모두 맛은 같지만, 셋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Stripes. 형태만 다를 뿐인데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진다ㅎㅎ
위의 3종이 형태만 다를 뿐 맛이 같다면, Maoam Pinballs는 겉에 설탕 코팅이 되어 있는 동그란 풍선껌 형태로 되어 있어 형태도 맛도 다르고 좀 더 새콤한 맛이 강하다. 처음에 입에 넣고 씹을때는 어, 이건 껌인가?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캬라멜인 신기한 맛이었다. 다음에 마오암 핀볼즈만 따로 파는 걸 보면 꼭 사먹을 것 같음...^^
지금 검색해보니 Pinballs만도 따로 판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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