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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8월 1일 목요일 아침 7:33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다행히 한적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도착!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창구에서 바로 수속. 일반 창구도 붐비진 않았다. 근데! 나 에어프랑스 지상직 직원분께 좀 불만 있음!!!수속 하면서 직원분이 "이 비즈니스 티켓에 라운지 이용은 포함 안된 거 아시죠?" 하시길래 네-라고 답하고 혹시나해서 "전 여정에 포함 안된 게 맞나요?" 라고 물었더니 처음엔 내 말을 못알아들으시다가 "그런 것 같네요" 라고 답하심. 그래서 뭐 난 당연히 귀국편에도 라운지 이용 불포함인 줄 알았는데, 스톡홀름 공항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귀국편엔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이 포함되어 있었음. 제대로 확인 좀 해주지. 본인 선에서 확인 불가한 사항이라면 나중에 별도로 확인..
대만 가오슝 여행 첫째날 - 일정 위주의 간략 여행기 : )2018년 9월 25일 화요일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셀프백드롭과 출국심사, 면세품 수령 등을 마치고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마티나 라운지에 들렸다.추석휴가 시작된지 4일째. 공항은 생각보다 한산한 편이었지만,점심시간에 들린 탓인지 마티나라운지는 엄청나게 붐볐다. 마티나 라운지에서 식사를 마치고,커피앳웍스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찬 받아들고 제주항공 탑승. 1:25 출발 예정이었는데, 역시나 공항 활주로 혼잡으로 인해2시가 되어서야 이륙했다. 그래서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반이 되어서야, 대만 가오슝 공항에 도착.또, 일본에서 온 앞 비행기와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입국심사장에서 줄을 한참 서서 기다렸다. 거의 내 차례가 다 되어서야 알게 된 사실은만 17세 ..
제목과는 달리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에서 먹은 점심식사로 시작.오뎅이 제일 맛있었다ㅎㅎㅎㅎ오뎅 옆에는 국물떡볶이도 있었는데, 내 입맛엔 너무 매워서 조금밖에 못먹었다. 두번째 접시. 연어샐러드도 괜찮았음. 기내식을 안주는 저가항공이기에, 라운지에서 밥도 열심히 먹고,크로스마일 카드로 커피앳웍스에서 공짜 아메리카노도 받아서 비행기에 탑승했다. 대만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으로 먹은 음식 - La Hotel의 애프터눈티 간식.각각 무와 파가 들어있는 짭짤한 중국식 패스트리는 내 취향이 아니였고달콤한 크림이 들어있는 찐빵도 그닥. 그래서 세개 다 맛만 보고 관뒀음.하지만 우유푸딩은 엄청 맛있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은 커스터드크림 푸딩도 맛있었다+_+묵직해보이는 색상과 달리, 차갑고 보드랍고 가벼운 질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