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해피밀 2023년 3월 톰과 제리
- 혼돈의 여행 준비
-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써보쟈
- 근황
- 연말, 네스프레소 인피니망 프뤼테, 틴캔, 복층집⋯
- 일상잡담-음악 몇 개, MBC, 전용잔, 더현대 ⋯
- 일상잡담-눈오리, 아기곰찜질팩, 유리 트리, 잉어⋯
- 잠실 푸가 커피로스터스 장미상가점
- 일상잡담-연말, 독감과 코로나예방접종, 신세계와 ⋯
- 후암동 온두라스 음식점 도깨비코티지
- 싱가폴 바샤커피 - 1910 커피
- 개구리맛 캬라멜, 그릇 정리, 이케아 바리에라, ⋯
- 일상잡담-하자보수, 마림바, 난시, 델리만쥬 등등⋯
- 드디어 마림바
- 마포아트센터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엔리케 그⋯
- 종로구 평동 경희궁자이 파스타집 페레 Pere
- 서울 DMC 종합검진센터와 상암동 카페 백호커피 ⋯
- 필라테스 3개월
- 일상잡담
- 프랑스 가정식 르 셰프 블루
목록외국 돌아다니기/2007.06 Hainan (2)
wanderlust
2007년 6월의 중국 하이난 여행기 너무 오래전이라 결국 안쓰게 될 줄 알았는데 옛날 사진들 보고 있다가 갑자기 뽐뿌받았다. 늦은 밤, 하이난 산야 공항에 내렸다. 다음날 아침, 리조트의 조식. 먹을 게 많진 않았다. 그리고 사진의 초점은 어디로...? 초점이 안맞은건가 흔들린건가; 식당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문제는, 너무 더웠다는 것. 느지막히 아침을 먹고 난 다음엔 수영장과 리조트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매우 꾸진 리조트였다ㅋ 이름도 기억 안난다. 점심을 먹은 식당. 하이난은 건물 창문에 모두 쇠창살이 설치되어 있는 게 유달리 눈에 띄었다. 지금은 혹 달라졌을런지. 점심을 먹은 다음엔 바다에 갔다. 바다에서 또 어슬렁어슬렁 나름 하이난의 에메랄드빛 바다?ㅋ 해양스포츠..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던 게 2008년 연말 즈음이었던 것 같다. 블로그 주소가 mooncake이 된 것도 아마 블로그 초대장을 받았을 당시 내가 명동 도향촌에서 사온 월병(mooncake)을 먹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여튼 블로그를 새로 열면서, 나는 그 전 해에 다녀왔던 파리와 하이난 여행기부터 쓸 생각에 "2007 파리", "2007 하이난"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거기에다가 내 모든 여행을 정리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2007년 이전 여행 카테고리도 만들었다. 그치만 그런 포부와는 달리 나는 블로그를 거의 방치했고 또 중간엔 잠시 이글루스로 떠나기도 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지는 카테고리만 만들어져 있고 정작 여행기는 거의 없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게시물 수가 "0"인 동네들이 갑자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