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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난감 (40)
wanderlust

옥스포드 안성탕면.금요일에 질러서 토요일에 받고 일요일에 조립했어요. 성인이 된 이후로 이렇게 빨리 장난감을 개봉해서 조립한 적은 없었습니다. 몇년씩 묵혀놓는 게 일반적이고 지금은 이사를 앞두고 있으니깐 더더욱 안 할 줄 알았는데 나도 놀랐음 (으응?) 너무 바쁘고 답 안나오는 회사일 + 엉망인 새 집 인테리어 마감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현실도피처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여튼 개인사 TMI는 여기서 관두고 개봉+조립기를 써보게쭙니다. 상자를 열었습니다. 총 10봉지에 나눠 담겨 있는 옥스포드 블록. 그리고 애증의 스티커...누누이 말했듯 장난감에 스티커를 제가 직접 붙여야 하는 거 엄~청 싫어합니다. 레고처럼 프린트된 게 좋아요. 그치만 옥스포드는 판매 시장이 작아서 비용 문제로 인해 프린트 처리..

Playmobil 70058 Witch 10월 2일 쿠팡에서 6,760원에 구입.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고 빛의 속도로 오니깐 적은 금액으로 기분 전환하기에 참 좋다. 그렇지만, 아무런 완충재없이 얇은 비닐봉지에 달랑 담겨 오는 것이 단점. 이번에도 어김없이 상자가 찌그러져서 배송됐다. 로켓프레시는 너무 과대포장이라 매번 부담스러운데 장난감은 맨날 이런 식으로 보냄 ㅠ.ㅠ 중간이 없다. 덕후 마음은 1도 모르는 쿠팡ㅋㅋ 마녀와 마법은 엄청 좋아하는 주제라 눈에 보이면 사는 편 그 외엔 보통 해변이나 휴양지, 그리고 가구 종류, 식당을 좋아함 ^-^ 플레이모빌 스페셜 플러스 70058 마녀의 구성품은 위와 같다. 마녀, 촛대, 책상(책상이라기보단 다른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남 ㅠ), 책, 고양..
리멘트 스누피 리틀 재즈 카페2020.5월 구입 요즘은 리멘트 식완을 구입할때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대략 리멘트 식완 풀세트 상자만 100여개가 넘으니 둘 곳이 없어 곤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고민고민하다가 절판된 후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참 쉽지 않은 일이다. 흑흑. 1. Piano Player 플레이모빌 피아노가 없는 게 늘 아쉬웠다. 예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많았는데 몇번 놓쳤더니요즘은 그때보다 비싼 가격만 보여서 왠지 사기가 싫은 이 기분.그래서 일단 이걸 덥썩 샀는데 역시나 플레이모빌에겐 작다ㅎㅎㅎㅎ 그래도 디테일이 나쁘지 않아서 꽤 마음에 든다.건반 뚜껑도 닫히고그랜드 피아노 뚜껑도 당연히 닫힌다. 피아노 의자 옆엔 높이 조절 장치 디테일까지 있음 :) 2. Lea..
월요일 출근길에 쿠팡에서 실바니안 패밀리 아침식사 세트를 샀다. 실바니안 패밀리 음식 세트는 여러 종류를 갖고 있는데 (심지어 포장도 안뜯은 게 더 많음)왜 굳이 샀냐면... 크로아상과 토끼 샌드위치 토스트에 마음을 뺐겨서. 실물은 역시 아주아주 귀여움 +_+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접시 위의 계란후라이와 샐러드는 분리가 안된다는 것.그래도 이 정도면 꽤 만족이다. 세팅을 해보고 싶은데 현재 임시집에 거주 중인 관계로 장난감은 전부 봉인된 상태다.다행히, 유일하게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는 장난감 상자 하나에 플레이모빌 테이블 세트가 들어 있었다. 2011년 뉴욕 출장 때 5번가 F.A.O Schwarz 에서 산 플레이모빌 5335 돌하우스 다이닝 테이블. 놀랍게도 아직도 미개봉이다ㅋ(물론 이 보다 더 ..
드디어 샀다. 리멘트 흑묘당. 국내 쇼핑몰이 전부 품절이라 작년 12월에 나고야로 사러 갔지만 결국 못사고 돌아왔던 물건 중 하나. (주위 사람들에게, 사고자하는 물건을 못 사 실패한 여행이라고 하니까 대체 뭘 사려구 한건데?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솔직히, 속시원하게 대답은 못했었다ㅎㅎㅎㅎ 남들 눈엔 그래봤자 장난감이니까;;) 오랜 기다림 끝에 구한 만큼 실물은 마음에 쏙 든다. 다른 리멘트 식완에 비해 스티커를 붙여야 완성되는 제품이 많은 것이 단점. 어릴때부터 스티커 붙여야하는 장난감은 극혐했었다. 예쁘게 못붙이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몇달전에 나온 크리스피크림 옥스포드 콜라보 제품도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제품이라 뽐뿌를 물리칠 수 있었음. 어제 마트에서 미국산 체리(좌측)와 우즈베키스..
오랜만에 다녀온 아이큐박스 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예전에 논현동 삼성당빌딩에서 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을 할때는 몇번 다녀왔었는데하남시로 패밀리세일 장소가 바뀐 뒤로는 너무 멀어서 못가다가올해 다시 서울 성수동에서 행사가 열린다길래냉큼 다녀왔다+_+ (사실 냉큼이라고 하기엔 뭣한게행사는 26일부터였는데 제일 마지막날인 28일에서야 갔으니깐,아무래도 빠진 물건이 많아 아쉬움이..... 흑흑.) 성수동은 거의 가보지 않은 곳이라 에스팩토리도 처음 들어봤는데,전시장도 여러 곳이고각종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가 있어서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 구경 겸 밥도 먹고 겸사겸사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찾기 어렵지 않다 : ) 아이큐박스 패밀리세일 행사장.예전에 삼성당빌딩 지하에서 행사를 할..
벌써 2주전이다,8월 20일 월요일밤,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새 플레이모빌을 뜯어 조물락거리다 사진을 찍어 티스토리에 올려놓고는 미처 글까지는 쓰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에서야 리뷰글을 올리는 "Playmobil 5308 Wohnzimmer mit Kaminofen - 벽난로가 있는 거실" 7월에 플레이모빌과 텐바이텐 세일에서 몇가지 장난감을 샀다.윗 사진 두장은 아이큐박스 플레이모빌 세일때 산 제품 네 가지,아래 왼쪽 사진의 플레이모빌은 3월 롯데마트 토이져러스에서 산 영국병정 (시간이 지나면 언제 어디서 샀는지 까먹기에 여기에 슬쩍 끼워넣었다;;)아래 오른쪽 사진은 텐바이텐 클리어런스 세일에서 산 아이폰케이스와 땡땡 피규어, 비코즈 양우산, 그리고 정말 쓸데는 없지만 "무민"이라서 안살 수 ..
일요일 밤,다음날 회사 가기 싫어서 쓰는 글(...) 회사는 늘 가기 싫은 거지만,그래도 그냥저냥 다닐때가 있고, 유독 더 가기 싫을때가 있는데오늘밤이 그렇다. 오늘 읽기 시작한 책, 이반 일리치의 텍스트의 포도밭흥미롭지만 마음처럼 진도가 빨리 나가지는 않는다. 자꾸만 스마트폰에 손이 가는 탓이다.사놓고, 혹은 빌려놓고 안읽은 책이 몇 권인지... 요즘 같은 시대에도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Astrud Gilberto의 Goodby Sadness새삼스럽지만, 봄 밤에 이렇게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또 있을까. Hippo Campus의 Tuseday 예전엔 대충 살아도 인생이 그럭저럭 굴러가겠지 싶었는데대충 살다보니까, 결국 남는 게 없는 것 같다. 아프리카 악기 칼림바Kalimba로 연..
오랫동안 해피밀을 사지 않아, 최근엔 뭐가 나왔나 싶어 산책길에 동네 맥도날드에 들렸더니, 3월의 해피밀은 DC - 저스티스리그액션과 수퍼히어로걸즈. 원래 DC를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수퍼걸이 예뻐보여서 하나 구입하기로 함ㅎ 전체 사진에 수퍼맨이 잘리는 바람에 다시 한장 찍어봄. 역시 잘 안나옴;; 수퍼걸과 원더우먼. 내가 구입한 수퍼걸. 일반적인 해피밀 장난감과는 달리, 추가적인 동작기능은 없음. 그냥 인형. 그래도 역시나 3500원짜리 버거 세트에 끼워주는 것 치고는 훌륭. 배가 고프진 않았기에, 불고기버거-후룻볼-오렌지주스를 수퍼걸 장난감과 함께 포장하여 집으로... 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한 미인이다! 집에 오면 왠지 만사가 귀찮아져 사진을 안찍을 것 같길래 매장에서 찍었는데 잘한 듯..
써브웨이 200호점 기념 옥스포드 블럭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후배를 데리고 써브웨이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ㅎㅎ 만원 이상 구매시 만삼천원에 구매 가능한 옥스포드 블럭. 가게 정면의 샌드위치 장식이 아주 귀엽다. 후배는 이탈리안 비엠티를 나는 에그마요를 먹었다. 에그마요+홀스래디쉬+하티 브레드의 조합은 괜찮았지만 빵에서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커피빈 YOS 2호점도 어제 출시되어 구입을 고민 중이다. 첨엔 별로 안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차까지 있어서 막 땡김.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 산 커피빈 1호점도, 2년전에 산 메가박스 옥스포드 블럭도 아직 안뜯었다는 걸 생각하면....
오늘(10월 17일)은 맥도날드 해피밀 10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2차 출시일!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회사에서 제일 가까운 맥도날드로 도도도도 다다다다 달려갔다. 그리하여 획득한 핀과 마르셀린 해피밀 피규어 :) 혼자 해피밀 두개 주문 ㅠ 물론 다 먹을 수는 없어서, 포장용 종이봉투를 별도로 요청했다. 작년까지는 회사 건너편에 맥도날드가 있고 해피밀 수집 취미를 같이 하는 모 대리가 있어 항상 같이 해피밀을 사러 다녔는데 혼자, 멀리 떨어진 맥도날드까지 가려니 기분이 약간 싱숭생숭 아침 일찍 해피밀을 여러셋트 사와, 장난감은 내가 가지고 맥머핀은 후배들 먹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이젠 회사 사람들 몰래 - 일부러 막 숨기는 건 아니지만 - 멀리 떨어진 맥도날드에 다녀와야 한다. 솔직히 ..
병원에 가기 위해 땡퇴근하고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배가 고프길래 공차 매장에 들렸더니,공차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 행사를 하고 있길래 하나 구입했다.(음료와 같이 주문하면 3600원!)5월 2일부터 행사 시작한 것으로 쓰여 있던데 7월 14일인 오늘에서야 봤으니공차를 정말 오랜만에 갔나보다;; 매장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특히나음료와 미스터리 팩을 내주시면서"꼭 원하시는 제품이 나오길 바래요^^"라고 하셔서 완전히 감동 먹었다.그동안 숱하게 많은 블라인드 박스 장난감을 샀지만이런 말을 해준 사람은 처음이야. 때로는 정말 이렇게 사소한 한마디에도 크게 감동받는 순간이 온다.평소 내 동선이랑 좀 먼 곳이지만앞으로 자주 이용해야지!ㅎㅎ 공차 미스테리 플레이모빌은 총 10종인데사실 반드시 손에 ..
앵그리버드 게임을 한적도 없고 특별히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좋아하지도 않건만... 홀린듯 맥도날드에 들어가 해피밀 세트 주문. 치즈버거를 밟고 일어선 위풍당당 앵그리버드 레드. 뒷편 스위치를 켜고 벼슬 부분을 누르면 불이 들어온다. 그래서 제품명이 빛나는 레드(Light up Red). 원랜 레드 한마리만 사려고 했는데, "척"도 사야하지 않을까 살짝 고민 중ㅋ 해피밀 하나만으론 뭔가 허전해서 초코선데이 아이스크림 하나 더. 그리고나서 앵그리버드 한마리를 가슴에 소중히 품고 회사로...
땡땡(땅땅)의 대모험 피규어를 샀습니다! 받아보고 생각보다 작아서 깜놀. 하지만 분명 주문할때부터 3.8cm라고 써있었는데 걍 아무 생각없었나봐요ㅋㅋㅋ 대부분의 땡땡 소형 피규어는 품절이라 아쉬웠어요. 참, 워낙 작은 사이즈라 육안으로 봤을땐 몰랐는데 사진 찍어 보니 눈 부분에 페인팅 실수가 있네요ㅠ 다른 부위면 모르겠는데 얼굴이라 좀 신경이 쓰입니다. 힝. 그래도 페인팅 미스 빼놓고는 이 작은 사이즈에 이 정도 디테일은 훌륭한 것 같아요. 그리고 위의 3.8cm 피규어랑 같이 산 또다른 땡땡 피규어입니다^^ 이건 아직 상자에서 안꺼냈어요. 사실 상자에서 안꺼낸 걸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작년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공항 면세점에서 산 이 땡땡 피규어도 아직 안뜯어봤고 역시 작년 벨기에 브뤼셀..
오늘 선배가 카톡으로 알려준 커피빈 행사소식! 커피빈 카드에 7만원 이상 충전하면 커피빈 옥스포드 블럭 증정! 교보문고, CU 등의 옥스포드 블럭을 놓쳤던 나로써는 (2년전쯤 산 메가박스 블럭이 전부 ㅠ.ㅠ) 급한 마음으로 커피빈 매장에 달려갔는데 여기는 죄다 근엄한 직장인 밖에 없어서 그런지 경쟁이 매우 널럴했다. 다행이다ㅋ 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워낙 급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느라.. 중요한 건 내가 득템을 했다는 사실. 아직 뜯어보진 못했지만 너무 이쁘다. 흐흐흐 커피머신이랑 커피빈 종이컵 넘나 귀여운 것. 커피 좋아하는 분 미니어쳐 좋아하는 분 레고 좋아하는 분 다 지르십시오. (게다가 커피빈은 따로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충전만 하면 주는 거니깐 엄밀히 따지자면 지르는 것도 아니라는! ..
두둥! 혹시 놀라셨나요?접사 필터 껴서 찍으니까 곱고 예쁜 플레이모빌 공주님이 마치 사이코패스처럼 보이는 현상이;;; 번들렌즈 말고 유일하게 갖고 있는 DSLR 렌즈가 보급형 국민여친렌즈(캐논 50mm 1.8) 뿐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최소초점거리가 많이 깁니다. 그래서 장난감을 촬영하기엔 적합하지 않죠. 하지만 접사가 가능한 밝은 렌즈는 가격이 또 어마어마하고... 해서 몇년전의 저는 5만원 정도하는 "접사 필터"란 녀석을 샀어요. 그리곤 딱 한번 촬영하고 어딘가에 쳐박아두게 됩니다ㅋㅋㅋ 넵, 성능이 신통치 않더라구요ㅠㅠ 이 사진들이 하드를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그 당시의 테스트 사진들입니다. 당시에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보니 분위기가 뭔가 묘한게, 나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사진 초..
야근하고 돌아온 저를 반긴 것은 택배박스 세 개! 얼마전엔 정리마녀 유루리 마이처럼 살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요? 네. 그랬죠. (뻔뻔) 언행불일치의 대표주자가 접니다^^ 아이허브 지름샷. 남들 많이 올리길래 저도 해보구 싶었어요. 근데 특별히 재밌는 건 없네요. 아랫줄의 츄어블 비타민 C 3병, 프로폴리스 1병, 세이어스 위치헤이즐 스킨 1병은 늘 사용하는 제품들이고 윗줄의 시에라 립밤은 세일하길래 구입(8개에 1달러인가 그랬어요. 공짜나 마찬가지!), elf 블러셔는 굉장히 저렴한데 평이 좋길래 호기심에 구입, 디저트 에센스 바디로션은 여행용으로 샀어요. 예전에 아이허브에서 몇년간에 걸쳐 각종 영양제를 구입해봤지만 결국 대부분 먹지 않고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어요(....합치면 몇십만원을 쓰레기통에..
맥도날드 2월 해피밀은 쿵푸팬더 3. 일단... 망했어요... 늦게 왔더니 1차 출시분 4종 중 1번은 품절! 두둥 그래서 2번 타이그리스와 3번 포 두개만 받았습니다ㅜㅜ 그대신 8종을 다 모아야겠다는 의지가 사라져서 다행인지도 몰라요. (에전같음 남아있는 매장을 찾아 한바퀴 순회했을테지만 이젠 귀찮아요 귀찮고...... 어차피 1번이 제일 인기 있는 모델이라 남아 있는 매장도 없을 듯) 2.29 출시분(5~8번)은 잊지 말고 꼭 챙겨야겠어요. 6,7번만 구매 예정입니다. 우야든동 해피밀 쿵푸팬더 3 장난감을 받기 위해 오늘 브런치 메뉴는 해피밀! 장난감 두개 받아야 하므로 동행인에게 선택권이란 없습니다ㅋㅋ 포와 타이그리스 장난감 사진은 스타벅스로 옮겨서 찍었어요. 이번 장난감의 특징은 보..
Uh-Oh, Wrong Universe!!!! 네 바로 이런 상황 3대 우주관의 충돌입니다. 스타트렉 - 닥터후 - 스타워즈 제목에 어그로라고 쓴 건 물론 농담입니다. 역사적으로 스타트렉 - 스타워즈 팬덤의 사이가 썩 좋지 않아서 말이죠ㅋㅋ (원래도 안좋았는데 쌍제이 감독이 불을 지른 경향이 있...) 여튼 전 세개 다 좋아합니다^^ 실제로 스타트렉 - 스타워즈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 저 역시 원랜 한자리수 나이때부터 스타워즈 골수팬이었으므로 스타트렉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제작년에 개봉한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 때문에 그만 트레키까지 되어 버렸다는... (정작 원조 트레키들은 설정 붕괴, 캐릭터 붕괴라고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를 엄청 싫어하지만 말입니다) 닥터후는 2005년에 뉴시..
아주 옛날은 아니고 대략 10-15년전 장난감들. 사진도 10년 전에 찍은 것ㅋ 그래서 저화질입니다. 이해해주세요~ 무민 보틀캡 출시시기는 대략 2000년대 초중반. 무민하우스 보틀캡 위 수영하는 무민과 같은 시리즈 제품입니다. 성냥갑 명작동화 시리즈 - 플란다스의 개 성냥갑 사이즈의 상자를 펼치면 명작동화 장면들이 들어있는 아주 귀여운 제품. 그리고 빨간머리 앤. 리멘트 식완 덴뿌라 리멘트 식완 "백화점 생활관"이었나 뭐 그런 컨셉 로얄 코펜하겐 찻잔세트, 샴페인 글라스, 커트러리의 구성. 나도 이렇게 쇼핑하고 싶다...ㅋㅋ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이 정도 사려면 적어도 예산을 백 ~ 백오십은 잡아야 할 듯요? ^^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색감이 참 심란합니다. 물론 그때도 색감이 심란해서 우울했었어..
왜 안샀을까 왜안샀을까 헬싱키 반타 공항 무민샵에서 만난 무민 하우스 & 무민 보트! 면세점 주변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 안샀는데 그때 난 이미 내가 한국에 돌아와 이렇게 후회할 줄 이미 알고 있었지ㅋㅋㅋㅋ 그렇지만 짐을 늘리기엔 그때 난 너무 지쳐있었다...ㅠㅠ (여행의 끝이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되는건데 이게 다 PP카드를 잘못 가져가 탈린 공항에서부터 너갱이가 나갔던 탓이다) 플라스틱 덩어리임에도 불구하고 95유로나 하는 가격도 조금 부담이었다.(현재 환율로 약 13만원) 그래도 2008년에 일본 고베 북유럽 편집샵에서 똑같은 제품을 봤을때 거의 20만원 가까이 해서 못샀으니 그거에 비함 참 저렴하긴 한건데. 또 한국 쇼핑몰에선 얼마나 하나 검색해봤더니 역시 20만원 정도해서 그래 사자! ..
작년 6월, 엄마랑 같이 포르투갈에 갔을때, 난 포르투갈 전통 도자기가 몹시 탐이 났지만 쇼핑의 감시자인 엄마가 항상 옆에 있는 관계로 마음껏 쇼핑을 할 수 없었다ㅠ 아예 사지 말라고는 안하시지만뭔가 살때마다(특히 그릇 종류) "아휴 그건 또 어디다 둔다니", "쓰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 사니" 등의 말씀을 하시니 마음이 무겁다.게다가 뭐, 나도 무거운 짐 들고 다니는 건 싫어하기두 하구^^;; 그래서 결국 포르투갈 전통 도자기는 이 작은 접시 하나를 사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는데문제는,한국에 돌아와 3개월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야 이 접시가 안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거다. 상 조르주 성 근처 기념품점에서 산 접시...안샀을거야라고 생각하기엔 카드 명세서에도 금액이 확연하게 찍혀 있는 이 접시... 상 조..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2차분스페셜 5종 셋트는 지난 일요일 오후에, 일반 판매는 일요일 밤 12시(월요일 0시)부터 시작되었지만몸이 안좋아서 미니언이고 해피밀이고 신경쓸 여력이 하나도 없다가이제서야 조금 기력을 차리고 뒤늦게 구해왔습니다 ㅎㅎ오른쪽에 있는 두 녀석이 2차분이고, 왼쪽에 있는 아이는 저번 1차분 판매때 조금 늦게 사서 포스팅에 빠져있길래 이번에 같이 넣어봤어요. Marching Minion Soldier (행진하는 병사 미니언)머리 윗부분을 누르면 눈알이 움직여서 정말 귀엽습니다 바디 부분 페인팅이 조금 아쉽긴 한데 3500원짜리 햄버거 셋트에 끼워주는 장난감이니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죠^^ Guard Minion (경비 미니언)태엽을 감으면 앞으로 전진해요.매력 넘침!!..
지난주 송도에 놀러갔을때, 마침 오크우드 프리미어 옆 롯데마트에 토이저러스가 있길래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 6종을 구입했다.원래는 슬픔+기쁨+빙봉 3종만 구입했는데 까칠이가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다음날 집에 오기 전에 소심+버럭+까칠이 3종 추가 구입하고 풀셋 완성^^(가격은 개당 3,800원) *근데 사진의 초점은 어디로...??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피규어 단체사진에 갑자기 난입한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뱀파이어ㅎㅎ미니언 뱀파이어가 햄버거 셋트까지 먹고도 3,5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사이드 아웃 피겨가 갑자기 비싸게 느껴진다. 물론 이런식의 단순비교는 좀 곤란하지만. 대신, Tomy에서 나온 이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의 조형은 꽤 마음에 드는 편이다. 슬픔/Sadness/Triste..
나와 해피밀 장난감 모으기 취미를 같이 하는 P대리는 한참 전부터 이번달 미니언 출시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7월 23일, 그러니까 어제 3시에 "해피밀 미니언즈 스페셜 셋트"가 판매된다는 소식에 P대리는 겉잡을 수 없이 들떴고, 결국 출시 당일 오후 3시에 잠시 회사를 빠져나가 회사 건너편 맥도날드에 가기로 며칠전부터 작당모의를 해놓은 차였다. 그러나 미니언 스페셜 세트 발매 1일전, 감사실에서 갑자기 위원회에 대리 입회해달라는 통보를 해왔고, 나는 감사실느님을 거역할 수 없었고, 그 위원회는 하필이면 7월 23일 하루종일이고... 또르륵. 이 비보를 전하자, P대리는 나를 대신하여 미니언즈 셋트를 구입해줄 제3의 인물을 섭외하여 맥도날드에 다녀오겠다고 했다. 그렇게 하여 하루종일 위원..
먼저 사진이 저화질인점 사과를 드립니다 꾸벅핸드폰 사진촬영 모드가 "레트로"에 맞춰져 있는 걸 모르고 찍었더니 그만... 켈로그 아몬드 푸레이크를 사면 틴케이스를 준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쏭! 고마워ㅎㅎ) 퇴근길에 이마트에 들렸다. 총 4종이 있다고 하는데 매장엔 딱 1종만 남아있었다ㅠ 물론 저 케이스도 이쁘긴 하지만 말이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찾았더니 구석에서 켈로그 클래식 틴 케이스 중 또 다른 하나가 나왔다. 그래서 잠시 고민하다 둘다 구입^^ 원래 들고있던 가방에, 씨리얼 630그램짜리 두박스에, 틴케이스 2개까지... 부피도 크고 무거웠지만 행여 한개만 샀다가 다른 하나도 품절될까 두려워 무리해서 두개 다 샀다ㅋ 다른 2종도 구하고 싶지만 집 근처에 대형마트도 별로 없고 멀리 가도 왠만한..
거대한 매실밭에 당도한 India women with basket플레이모빌 미스테리 피규어 시리즈 5 (Playmobil Mystery Figure Series 5)의 소녀 중 하나.2013년 가을에 구입. 미스테리 피규어 시리즈를 통째로 구입한 건 5가 유일한데쪼르륵 세워둔 걸 보면 나름 뿌듯하지만,역시 구입비용이 부담되어 그 이후 시리즈는 사지 못하고 있다.절판된 다음 가격 치솟는 걸 보면 그래도 역시 사두는 게 남는 장사인데 말이지...^^;;; 하느님 왜 저는 여행도 좋아하고 씨디도 좋아하고 찻잔도 좋아하고 장난감도 좋아하는 거지요?남들이 오덕이라 놀려서 슬픕니다.오덕이 뭐 어때서 그리고,5월 유럽 여행 직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풀어볼 틈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봉인 상태인마틴 루터 플레이모빌과 알브레..
사진 사이즈가 커진 기념으로 올려보는 몇년 전 뉴욕 출장 사진들 캐논 똑딱이(익서스 860 IS)로 찍고 포토스케이프로 보정함 센트럴 파크에서 바라본 뉴욕의 노을 회사분들은 호텔에서 쉬거나, 다음날 회의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 철딱서니없이 나 혼자 나와 맨해튼 시내를 돌아다녔다ㅋ 외국 나와 혼자 돌아다닌 게 난생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꿀잼 (뉴욕이라 더 그랬겠지만^^) 아마, 이때 뉴욕을 혼자 돌아다니지 않았다면 혼자 여행 갈 엄두를 아직까지도 못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뉴욕 갔다와서 그 다음 해 여름휴가로 혼자 터키와 체코에 갔으며, 여행의 새 장을 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개인적으로도 나에겐 꽤 의미가 있었던 출장^^ 물론 뉴욕에서 일하는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ㅠ.ㅠ 그냥, 너무너무 좋았던 센트..
얼마전, 네덜란드 국립 뮤지엄의 플레이모빌 스페셜(5067, 베르메르의 우유 따르는 여인)리뷰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마틴 루터 플레이모빌!!!!!!!!!!!!!마틴 루터? 별 관심 없는데... 싶은 분들도 사진을 보면 탐이 날 것임. TADA~☆Playmobil 6099 Martin Luther 책에 써있는 글은 Bücher des Alten Testaments ENDE (구약성서는 끝=>번역이 맞는지 확신이 안가요; 잘 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Das Neue Testament übersetzt von Doktor Martin Luther (마틴 루터 박사가 번역한 신약) 기절할 것 같은 귀여움이다.(마음 한켠에선 아무리 플레이모빌이라고 해도 마..
Johannes Vermeer의 The Milkmaid (De Melkmeid, 우유 따르는 여인)이 플레이모빌로 나왔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됐는데 내 손에 이제서야 들어왔다ㅎㅎ 네덜란드 국림미술관 Rijks Museum 샵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 가격은 4.95유로. 해외배송도 해준다. 좋은 뮤지엄샵이다. 물론 해외배송비는 별로 안좋았지만...ㅋ 플레이모빌 네덜란드 홈페이지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 경우는 배대지로 한번 보냈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여와야 한다. 네덜란드가 플레이모빌 기획상품을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훌륭한 나라다. 플레이모빌 상자 겉면에 페이스북과 유튜브 로고가 들어간 건 처음 봐서, 뭔가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ㅎㅎ 상자 뒷면엔 내용물이 자세히 나와 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