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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25 남자2024.11.16 쿠팡에서 구입개당 6,310원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살때마다 마음에 안드는 게 나온다고 여러번 징징거렸는데이번엔 너무 신기하게도 갖고 싶었던 4개 중에 2개가 나왔다.흑백 신사, 핀란드 사미족, 햄버거 소년, 초밥가게 직원 중 핀란드 사미족과 햄버거 소년이 나온 것! 우와! 특히 핀란드 사미족은 제일 갖고 싶었던 거라 매우 기뻤다 ㅎㅎ 플모 미피 25 첫번째 봉지 개봉사미족 모자가 두개 들어 있다 :D피규어 커스텀을 하지 않으니까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공덤은 언제나 기쁘다 ㅎㅎ 사미족 남자 조립 완료!플레이모빌 미피 25 여자편에는 사미족 여자가 있는데, 사미족 남자보다 더 귀여워서 세트로 갖고 싶지만... 랜덤 피규어 확률은 극악이므로..
(2023.8.7.에 쓰던 글을 이제서야 마무리해서 올림ㅎㅎ)랜덤 방식인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시리즈 22 두 개를 구입했다. 내가 꼭 갖고 싶은 건 초록색으로 표시한 다섯 개, 빨간색으로 X 표시한 건 갖고 싶지 않는 네 개였다. 그리고 나머지 표시가 없는 3개는 뽑히던 안뽑히던 상관없는 거. 12개 중에 4개만 피하면 되는 거였는데, 역시나 첫 미피 봉지를 뜯자마자 나타난 건 갖고 싶지 않았던 아이. 팩 바르고 오이를 올려놓은 얼굴이 유령같고 넘 안예뻐서 대실망. 이래서 랜덤 피규어는 잘 사지 않는 편이다. 유독 뽑기 운이 없다.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파규어는 이른바 “봉지작”이라고 해서, 원하는 종류를 골라 사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 그건 페어플레이가 아니지 않습니까. (묘한 데서 정의감이 넘치는..
11번가 우주패스를 1년간 무료 이용 중인데, 매달 아마존 5천원 할인 쿠폰이 나온다. 어차피 무료니까 굳이 안써도 되는데 꼭 뭐 살 거 없나 기웃거리게 된다. 주로 장난감이나 그릇을 산다. 3월엔 스포드 그릇을 좋은 가격에 득템했다고 생각했는데, 판매자 사정으로 배송이 불가능하다며 취소 당해서 아쉬웠다. 4월엔 이걸 주문했다. Li'l Woodzeez의 Li'l Nibbles Drive Thru Diner Playset. 왜냐. 미국 다이너에 로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ㅎㅎ 워낙 미국 드라마, 영화에 자주 나오는 장소라 그런지 뭔가 흥미진진한 일이 시작될 것 같다. 언제 가도 친구들이 있을 것 같고. 물론 실상은 그냥 저렴한 음식점이라는 것도 잘 알고, 심지어 지역에 따라선 치안이 좀 안좋을수도 있다는..
한국 맥도날드 해피밀 2023년 3월 - 톰과 제리.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몇년간은 지난 해피밀 장난감도 다 게시해놓더니, 몇달전부터 갑자기 당월 해피밀 장난감 외에는 보이지 않도록 해놓았다. 이유가 뭐지 ㅠ.ㅠ 그래서 이 8종에 대한 정보를 자료 삼아 캡쳐해뒀다. 애초에 이 글 자체가 해피밀에 대한 자료의 성격이 더 크다. 라고 하기엔 지난 1년간 해피밀 리뷰를 쓰지 않았지만(::) 예전만큼 해피밀 장난감에 대한 의욕이 크지 않다. 이번 톰과 제리는 유독 실망스러웠다. 전반적으로 품질이 저하된건지 내가 흥미를 잃은 건지는 모르겠다. 애초에 흥미를 잃을 나이는 한참 지나긴 했지;;;;; 나에게 맥도날드 해피밀은 3천원 일때가 가장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가격이 오르더니 최근엔 한 셋트..
리멘트 스누피 호텔라이프 2022년 2월 구입 여행과 호텔을 좋아하는 나에겐 너무나 찰떡 같은 아이템. 출시 예정 떴을때부터 이건 꼭 사야해!라고 찍어뒀던 아이템입니다. 총 8개로 구성되어 있고,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으나 개별 종이상자 개폐 방식이 바뀌었는데 이 편이 훨씬 낫네요. 처음 포장 뜯을때도 편하고 보관할 때도 편하고. 1. Check-in 러기지 카트랑 스누피랑 여행가방과 소품으로 구성된 세트. 리멘트 제품이 뽁뽁이로 포장된 건 처음 봐서 조심스럽게 풀었습니다. 여행가방이 넘 예쁜데 큰 스크래치가 있어서 맴찢이었지만 반대쪽 면은 깨끗하고, 여행가방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일반적으로 쓰는 세로로 긴 러기지 말고 가로로 긴 러기지 보니까 오래전에 집에 있던 가로로 긴 형태..
재택근무에 작은 즐거움을 주고자 쿠팡 로켓배송으로 오랜만에 플레이모빌 미피 시리즈 20 한 개를 사봤다. 아니 근데 너님 저번에 산 대한항공 플레이모빌도 안뜯었고 작년에 산 고스트버스터즈 소방서랑 다이너랑 폭스바겐도 안뜯었잖아요. 플레이모빌 미스터리피규어 20 여자 시리즈는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7번과 12번 사진을 보고 혹하기는 했고, 6번 인어랑 10번 요정 빼고는 다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부푼 마음으로 뜯어본 미피는 두둔 네 인어 당첨입니다. 하필 "쟤만 빼고 다 괜찮아" 했던 애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미피를 잘 안삽니다ㅠ.ㅠ 미피나 가챠폰이나 식완은 풀세트를 사지 않고 낱개로 사면 늘 “저거 빼곤 다 좋아”라고 생각한 게 나와요. 어떻게 단 한번도 예외가 없냐ㅋㅋ 근..
대한항공 플레이모빌을 구하러 업무 시간 중에 외출을 달고 이마트로 출동했다. 전화로 여쭤봤을 때 분명 남은 수량이 있고 장난감 코너로 가면 된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대한항공 플레이모빌이 보이지 않았다. 지나가는 직원분도 없었다. 결국 옆 가전 코너 직원분에게 조심스레 여쭤봤더니 따라오라신다. 직원분을 따라간 곳은 가전 코너 카운터 같은 곳이었고 "뭘로 드리면 돼요?"라고 하셔서 3종 다 달라고 했더니 매장 매니져에게 3종 다 드려도 되는 게 맞냐며 확인 전화까지 한 후, 허리를 수그려 깊은 곳에서 대한항공 플레이모빌을 꺼내주셨다. 다행히 3종 다 남아 있었다. 할렐루야! 근데 이거 무슨 마약 밀거래도 아니고.........ㅎㅎㅎㅎ 작년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때도 그랬는데, 한정판(다만 이 대한..
Zuru 5 Surprise - Mini Brands 토이 캡슐!! 예전부터 장난감 관련 외국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많이 보여서 한번 사보고 싶었는데 가격 대비 영 허접해보이기도 해서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샀다. 11번가 아마존이 대체적으로 배송이 빠른 편이긴 한데, 특히나 이 제품은 수요일밤에 주문했는데도 그 새 태평양 건너 일요일 오후에 도착! 깜놀… 미니 브랜드는 케이스부터 재밌음ㅎㅎ 오렌지나 귤처럼 갈라지는 게 매력 포인트! 큰 기대를 갖고 상자를 열어봤는데 내가 잘 아는 제품은 맥코믹 레드페퍼 뿐이라 살짝 실망. (물론 당연하다 내가 미쿡 사람이 아니니깐ㅋㅋ 그래도 한국에서도 익숙한 제품이 적지 않길래 그런 애들이 나와주길 바랬음) 그리고 카드 결제기 이건 정말 별로. 다행히 처음 보는 Stubb..
2021년 9월, 새로운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톰과 제리가 출시되었다. 1회차의 다섯가지 아이템 중에서는 1번 (어항 쓴 톰), 4번 (의자에 숨은 톰), 5번 (양변기 속 톰)이 눈에 들어왔는데, 맥도날드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니깐 기대보다는 살짝 별로여서 고민하다가 일단 1번과 4번만 구입해서 돌아왔다. 9월 30일부터 출시되는 2회차 중에서는 6번 (제리의 목욕시간), 8번 (톰의 휴지통 장난_, 9번 (치즈에 숨은 제리)가 눈에 들어오는데 아마도 6번, 9번만 구입하지 않을까 싶음. 해피밀 두 셋트. 치즈버거 2개, 제로콜라 1잔, 우유 1개, 프렌치 프라이 1개, 스트링 치즈 1개, 장난감 2개. 주문 받으시는 직원분이 아르바이트 시작하신 지 얼마 안되었는지 주문 받으면서 엄청 헤매셔서 살짝..
정말 오랜만에 맥도날드 해피밀을 샀다. 최근, 맥도날드가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뉴스를 보고 괘씸해서 불매하려고 했는데 도라에몽 해피밀을 보고는 그 마음이 사르르… 에휴. 총 두 세트 - 장난감 두개, 치즈버거 두개, 스트링치즈 두개, 우유 한개, 제로콜라 한개 - 를 샀다. 봉지 속에 들어 있는 해피밀. 제일 설레이는 순간이다ㅎ 위에서도 썼지만 해피밀 장난감은 정말 오랜만이다. 2019년에 짐을 정리하면서 해피밀도 많이 정리했다. 주로 조카들에게 보냈다. https://mooncake.tistory.com/m/736 [해피밀] 드래곤 길들이기 2 - 투슬리스 & 후크팽 8월 8일 금요일 출근길, "드래곤 길들이기 2"의 해피밀 장난감 2차분이 배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출근하자마자 회사 근처..
최근 독일 직구로 구입한 플레이모빌 6종입니다. 어제 도착했어요. 이 중 플레이모빌 6527 피아니스트와 피아노, 플레이모빌 70135 바흐, 플레이모빌 70374 모차르트 3종 먼저 소개해 볼께요. 플레이모빌 6527 피아니스트와 피아노. 애드온(add-on) 제품으로 출시되어 종이 상자가 아닌 비닐백에 들어 있습니다. 겉 비닐백을 뜯으면 종이 두 장과 검은색 피아노, 그리고 또 하나의 비닐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종이 한 장은 조립설명서고 다른 한 장은 Playmobil UK의 주소에요. 영국 수입법인의 주소를 이렇게 크게 인쇄해서 넣다니 무슨 이유에서일까 (겉 비닐백에 붙은 종이 라벨에도 영국 주소가 기재되어 있는데!!) 살짝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이 피아니스트와 피아노는 독일 생산 제품입니다..
옥스포드 안성탕면.금요일에 질러서 토요일에 받고 일요일에 조립했어요. 성인이 된 이후로 이렇게 빨리 장난감을 개봉해서 조립한 적은 없었습니다. 몇년씩 묵혀놓는 게 일반적이고 지금은 이사를 앞두고 있으니깐 더더욱 안 할 줄 알았는데 나도 놀랐음 (으응?) 너무 바쁘고 답 안나오는 회사일 + 엉망인 새 집 인테리어 마감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현실도피처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여튼 개인사 TMI는 여기서 관두고 개봉+조립기를 써보게쭙니다. 상자를 열었습니다. 총 10봉지에 나눠 담겨 있는 옥스포드 블록. 그리고 애증의 스티커...누누이 말했듯 장난감에 스티커를 제가 직접 붙여야 하는 거 엄~청 싫어합니다. 레고처럼 프린트된 게 좋아요. 그치만 옥스포드는 판매 시장이 작아서 비용 문제로 인해 프린트 처리..
Playmobil 70058 Witch 10월 2일 쿠팡에서 6,760원에 구입.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고 빛의 속도로 오니깐 적은 금액으로 기분 전환하기에 참 좋다. 그렇지만, 아무런 완충재없이 얇은 비닐봉지에 달랑 담겨 오는 것이 단점. 이번에도 어김없이 상자가 찌그러져서 배송됐다. 로켓프레시는 너무 과대포장이라 매번 부담스러운데 장난감은 맨날 이런 식으로 보냄 ㅠ.ㅠ 중간이 없다. 덕후 마음은 1도 모르는 쿠팡ㅋㅋ 마녀와 마법은 엄청 좋아하는 주제라 눈에 보이면 사는 편 그 외엔 보통 해변이나 휴양지, 그리고 가구 종류, 식당을 좋아함 ^-^ 플레이모빌 스페셜 플러스 70058 마녀의 구성품은 위와 같다. 마녀, 촛대, 책상(책상이라기보단 다른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남 ㅠ), 책, 고양..
리멘트 스누피 리틀 재즈 카페2020.5월 구입 요즘은 리멘트 식완을 구입할때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대략 리멘트 식완 풀세트 상자만 100여개가 넘으니 둘 곳이 없어 곤란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고민고민하다가 절판된 후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참 쉽지 않은 일이다. 흑흑. 1. Piano Player 플레이모빌 피아노가 없는 게 늘 아쉬웠다. 예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많았는데 몇번 놓쳤더니요즘은 그때보다 비싼 가격만 보여서 왠지 사기가 싫은 이 기분.그래서 일단 이걸 덥썩 샀는데 역시나 플레이모빌에겐 작다ㅎㅎㅎㅎ 그래도 디테일이 나쁘지 않아서 꽤 마음에 든다.건반 뚜껑도 닫히고그랜드 피아노 뚜껑도 당연히 닫힌다. 피아노 의자 옆엔 높이 조절 장치 디테일까지 있음 :) 2. Lea..
월요일 출근길에 쿠팡에서 실바니안 패밀리 아침식사 세트를 샀다. 실바니안 패밀리 음식 세트는 여러 종류를 갖고 있는데 (심지어 포장도 안뜯은 게 더 많음)왜 굳이 샀냐면... 크로아상과 토끼 샌드위치 토스트에 마음을 뺐겨서. 실물은 역시 아주아주 귀여움 +_+딱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접시 위의 계란후라이와 샐러드는 분리가 안된다는 것.그래도 이 정도면 꽤 만족이다. 세팅을 해보고 싶은데 현재 임시집에 거주 중인 관계로 장난감은 전부 봉인된 상태다.다행히, 유일하게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는 장난감 상자 하나에 플레이모빌 테이블 세트가 들어 있었다. 2011년 뉴욕 출장 때 5번가 F.A.O Schwarz 에서 산 플레이모빌 5335 돌하우스 다이닝 테이블. 놀랍게도 아직도 미개봉이다ㅋ(물론 이 보다 더 ..
드디어 샀다. 리멘트 흑묘당. 국내 쇼핑몰이 전부 품절이라 작년 12월에 나고야로 사러 갔지만 결국 못사고 돌아왔던 물건 중 하나. (주위 사람들에게, 사고자하는 물건을 못 사 실패한 여행이라고 하니까 대체 뭘 사려구 한건데?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솔직히, 속시원하게 대답은 못했었다ㅎㅎㅎㅎ 남들 눈엔 그래봤자 장난감이니까;;) 오랜 기다림 끝에 구한 만큼 실물은 마음에 쏙 든다. 다른 리멘트 식완에 비해 스티커를 붙여야 완성되는 제품이 많은 것이 단점. 어릴때부터 스티커 붙여야하는 장난감은 극혐했었다. 예쁘게 못붙이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몇달전에 나온 크리스피크림 옥스포드 콜라보 제품도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제품이라 뽐뿌를 물리칠 수 있었음. 어제 마트에서 미국산 체리(좌측)와 우즈베키스..
오랜만에 다녀온 아이큐박스 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예전에 논현동 삼성당빌딩에서 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을 할때는 몇번 다녀왔었는데하남시로 패밀리세일 장소가 바뀐 뒤로는 너무 멀어서 못가다가올해 다시 서울 성수동에서 행사가 열린다길래냉큼 다녀왔다+_+ (사실 냉큼이라고 하기엔 뭣한게행사는 26일부터였는데 제일 마지막날인 28일에서야 갔으니깐,아무래도 빠진 물건이 많아 아쉬움이..... 흑흑.) 성수동은 거의 가보지 않은 곳이라 에스팩토리도 처음 들어봤는데,전시장도 여러 곳이고각종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가 있어서플레이모빌 패밀리세일 구경 겸 밥도 먹고 겸사겸사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찾기 어렵지 않다 : ) 아이큐박스 패밀리세일 행사장.예전에 삼성당빌딩 지하에서 행사를 할..
벌써 2주전이다,8월 20일 월요일밤,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새 플레이모빌을 뜯어 조물락거리다 사진을 찍어 티스토리에 올려놓고는 미처 글까지는 쓰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에서야 리뷰글을 올리는 "Playmobil 5308 Wohnzimmer mit Kaminofen - 벽난로가 있는 거실" 7월에 플레이모빌과 텐바이텐 세일에서 몇가지 장난감을 샀다.윗 사진 두장은 아이큐박스 플레이모빌 세일때 산 제품 네 가지,아래 왼쪽 사진의 플레이모빌은 3월 롯데마트 토이져러스에서 산 영국병정 (시간이 지나면 언제 어디서 샀는지 까먹기에 여기에 슬쩍 끼워넣었다;;)아래 오른쪽 사진은 텐바이텐 클리어런스 세일에서 산 아이폰케이스와 땡땡 피규어, 비코즈 양우산, 그리고 정말 쓸데는 없지만 "무민"이라서 안살 수 ..
일요일 밤,다음날 회사 가기 싫어서 쓰는 글(...) 회사는 늘 가기 싫은 거지만,그래도 그냥저냥 다닐때가 있고, 유독 더 가기 싫을때가 있는데오늘밤이 그렇다. 오늘 읽기 시작한 책, 이반 일리치의 텍스트의 포도밭흥미롭지만 마음처럼 진도가 빨리 나가지는 않는다. 자꾸만 스마트폰에 손이 가는 탓이다.사놓고, 혹은 빌려놓고 안읽은 책이 몇 권인지... 요즘 같은 시대에도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Astrud Gilberto의 Goodby Sadness새삼스럽지만, 봄 밤에 이렇게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또 있을까. Hippo Campus의 Tuseday 예전엔 대충 살아도 인생이 그럭저럭 굴러가겠지 싶었는데대충 살다보니까, 결국 남는 게 없는 것 같다. 아프리카 악기 칼림바Kalimba로 연..
오랫동안 해피밀을 사지 않아, 최근엔 뭐가 나왔나 싶어 산책길에 동네 맥도날드에 들렸더니, 3월의 해피밀은 DC - 저스티스리그액션과 수퍼히어로걸즈. 원래 DC를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수퍼걸이 예뻐보여서 하나 구입하기로 함ㅎ 전체 사진에 수퍼맨이 잘리는 바람에 다시 한장 찍어봄. 역시 잘 안나옴;; 수퍼걸과 원더우먼. 내가 구입한 수퍼걸. 일반적인 해피밀 장난감과는 달리, 추가적인 동작기능은 없음. 그냥 인형. 그래도 역시나 3500원짜리 버거 세트에 끼워주는 것 치고는 훌륭. 배가 고프진 않았기에, 불고기버거-후룻볼-오렌지주스를 수퍼걸 장난감과 함께 포장하여 집으로... 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한 미인이다! 집에 오면 왠지 만사가 귀찮아져 사진을 안찍을 것 같길래 매장에서 찍었는데 잘한 듯..
써브웨이 200호점 기념 옥스포드 블럭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후배를 데리고 써브웨이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ㅎㅎ 만원 이상 구매시 만삼천원에 구매 가능한 옥스포드 블럭. 가게 정면의 샌드위치 장식이 아주 귀엽다. 후배는 이탈리안 비엠티를 나는 에그마요를 먹었다. 에그마요+홀스래디쉬+하티 브레드의 조합은 괜찮았지만 빵에서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커피빈 YOS 2호점도 어제 출시되어 구입을 고민 중이다. 첨엔 별로 안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차까지 있어서 막 땡김.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 산 커피빈 1호점도, 2년전에 산 메가박스 옥스포드 블럭도 아직 안뜯었다는 걸 생각하면....
오늘(10월 17일)은 맥도날드 해피밀 10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2차 출시일!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회사에서 제일 가까운 맥도날드로 도도도도 다다다다 달려갔다. 그리하여 획득한 핀과 마르셀린 해피밀 피규어 :) 혼자 해피밀 두개 주문 ㅠ 물론 다 먹을 수는 없어서, 포장용 종이봉투를 별도로 요청했다. 작년까지는 회사 건너편에 맥도날드가 있고 해피밀 수집 취미를 같이 하는 모 대리가 있어 항상 같이 해피밀을 사러 다녔는데 혼자, 멀리 떨어진 맥도날드까지 가려니 기분이 약간 싱숭생숭 아침 일찍 해피밀을 여러셋트 사와, 장난감은 내가 가지고 맥머핀은 후배들 먹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이젠 회사 사람들 몰래 - 일부러 막 숨기는 건 아니지만 - 멀리 떨어진 맥도날드에 다녀와야 한다. 솔직히 ..
병원에 가기 위해 땡퇴근하고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배가 고프길래 공차 매장에 들렸더니,공차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팩 행사를 하고 있길래 하나 구입했다.(음료와 같이 주문하면 3600원!)5월 2일부터 행사 시작한 것으로 쓰여 있던데 7월 14일인 오늘에서야 봤으니공차를 정말 오랜만에 갔나보다;; 매장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특히나음료와 미스터리 팩을 내주시면서"꼭 원하시는 제품이 나오길 바래요^^"라고 하셔서 완전히 감동 먹었다.그동안 숱하게 많은 블라인드 박스 장난감을 샀지만이런 말을 해준 사람은 처음이야. 때로는 정말 이렇게 사소한 한마디에도 크게 감동받는 순간이 온다.평소 내 동선이랑 좀 먼 곳이지만앞으로 자주 이용해야지!ㅎㅎ 공차 미스테리 플레이모빌은 총 10종인데사실 반드시 손에 ..
앵그리버드 게임을 한적도 없고 특별히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좋아하지도 않건만... 홀린듯 맥도날드에 들어가 해피밀 세트 주문. 치즈버거를 밟고 일어선 위풍당당 앵그리버드 레드. 뒷편 스위치를 켜고 벼슬 부분을 누르면 불이 들어온다. 그래서 제품명이 빛나는 레드(Light up Red). 원랜 레드 한마리만 사려고 했는데, "척"도 사야하지 않을까 살짝 고민 중ㅋ 해피밀 하나만으론 뭔가 허전해서 초코선데이 아이스크림 하나 더. 그리고나서 앵그리버드 한마리를 가슴에 소중히 품고 회사로...
땡땡(땅땅)의 대모험 피규어를 샀습니다! 받아보고 생각보다 작아서 깜놀. 하지만 분명 주문할때부터 3.8cm라고 써있었는데 걍 아무 생각없었나봐요ㅋㅋㅋ 대부분의 땡땡 소형 피규어는 품절이라 아쉬웠어요. 참, 워낙 작은 사이즈라 육안으로 봤을땐 몰랐는데 사진 찍어 보니 눈 부분에 페인팅 실수가 있네요ㅠ 다른 부위면 모르겠는데 얼굴이라 좀 신경이 쓰입니다. 힝. 그래도 페인팅 미스 빼놓고는 이 작은 사이즈에 이 정도 디테일은 훌륭한 것 같아요. 그리고 위의 3.8cm 피규어랑 같이 산 또다른 땡땡 피규어입니다^^ 이건 아직 상자에서 안꺼냈어요. 사실 상자에서 안꺼낸 걸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작년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공항 면세점에서 산 이 땡땡 피규어도 아직 안뜯어봤고 역시 작년 벨기에 브뤼셀..
오늘 선배가 카톡으로 알려준 커피빈 행사소식! 커피빈 카드에 7만원 이상 충전하면 커피빈 옥스포드 블럭 증정! 교보문고, CU 등의 옥스포드 블럭을 놓쳤던 나로써는 (2년전쯤 산 메가박스 블럭이 전부 ㅠ.ㅠ) 급한 마음으로 커피빈 매장에 달려갔는데 여기는 죄다 근엄한 직장인 밖에 없어서 그런지 경쟁이 매우 널럴했다. 다행이다ㅋ 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워낙 급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느라.. 중요한 건 내가 득템을 했다는 사실. 아직 뜯어보진 못했지만 너무 이쁘다. 흐흐흐 커피머신이랑 커피빈 종이컵 넘나 귀여운 것. 커피 좋아하는 분 미니어쳐 좋아하는 분 레고 좋아하는 분 다 지르십시오. (게다가 커피빈은 따로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충전만 하면 주는 거니깐 엄밀히 따지자면 지르는 것도 아니라는! ..
두둥! 혹시 놀라셨나요?접사 필터 껴서 찍으니까 곱고 예쁜 플레이모빌 공주님이 마치 사이코패스처럼 보이는 현상이;;; 번들렌즈 말고 유일하게 갖고 있는 DSLR 렌즈가 보급형 국민여친렌즈(캐논 50mm 1.8) 뿐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최소초점거리가 많이 깁니다. 그래서 장난감을 촬영하기엔 적합하지 않죠. 하지만 접사가 가능한 밝은 렌즈는 가격이 또 어마어마하고... 해서 몇년전의 저는 5만원 정도하는 "접사 필터"란 녀석을 샀어요. 그리곤 딱 한번 촬영하고 어딘가에 쳐박아두게 됩니다ㅋㅋㅋ 넵, 성능이 신통치 않더라구요ㅠㅠ 이 사진들이 하드를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그 당시의 테스트 사진들입니다. 당시에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보니 분위기가 뭔가 묘한게, 나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사진 초..
야근하고 돌아온 저를 반긴 것은 택배박스 세 개! 얼마전엔 정리마녀 유루리 마이처럼 살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요? 네. 그랬죠. (뻔뻔) 언행불일치의 대표주자가 접니다^^ 아이허브 지름샷. 남들 많이 올리길래 저도 해보구 싶었어요. 근데 특별히 재밌는 건 없네요. 아랫줄의 츄어블 비타민 C 3병, 프로폴리스 1병, 세이어스 위치헤이즐 스킨 1병은 늘 사용하는 제품들이고 윗줄의 시에라 립밤은 세일하길래 구입(8개에 1달러인가 그랬어요. 공짜나 마찬가지!), elf 블러셔는 굉장히 저렴한데 평이 좋길래 호기심에 구입, 디저트 에센스 바디로션은 여행용으로 샀어요. 예전에 아이허브에서 몇년간에 걸쳐 각종 영양제를 구입해봤지만 결국 대부분 먹지 않고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어요(....합치면 몇십만원을 쓰레기통에..
맥도날드 2월 해피밀은 쿵푸팬더 3. 일단... 망했어요... 늦게 왔더니 1차 출시분 4종 중 1번은 품절! 두둥 그래서 2번 타이그리스와 3번 포 두개만 받았습니다ㅜㅜ 그대신 8종을 다 모아야겠다는 의지가 사라져서 다행인지도 몰라요. (에전같음 남아있는 매장을 찾아 한바퀴 순회했을테지만 이젠 귀찮아요 귀찮고...... 어차피 1번이 제일 인기 있는 모델이라 남아 있는 매장도 없을 듯) 2.29 출시분(5~8번)은 잊지 말고 꼭 챙겨야겠어요. 6,7번만 구매 예정입니다. 우야든동 해피밀 쿵푸팬더 3 장난감을 받기 위해 오늘 브런치 메뉴는 해피밀! 장난감 두개 받아야 하므로 동행인에게 선택권이란 없습니다ㅋㅋ 포와 타이그리스 장난감 사진은 스타벅스로 옮겨서 찍었어요. 이번 장난감의 특징은 보..
Uh-Oh, Wrong Universe!!!! 네 바로 이런 상황 3대 우주관의 충돌입니다. 스타트렉 - 닥터후 - 스타워즈 제목에 어그로라고 쓴 건 물론 농담입니다. 역사적으로 스타트렉 - 스타워즈 팬덤의 사이가 썩 좋지 않아서 말이죠ㅋㅋ (원래도 안좋았는데 쌍제이 감독이 불을 지른 경향이 있...) 여튼 전 세개 다 좋아합니다^^ 실제로 스타트렉 - 스타워즈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 저 역시 원랜 한자리수 나이때부터 스타워즈 골수팬이었으므로 스타트렉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제작년에 개봉한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 때문에 그만 트레키까지 되어 버렸다는... (정작 원조 트레키들은 설정 붕괴, 캐릭터 붕괴라고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를 엄청 싫어하지만 말입니다) 닥터후는 2005년에 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