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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사진 본문

국내 돌아다니기/2011 제주

제주도 우도 사진

mooncake 2015. 9. 11. 19:00






8월 말이었나요?

한동안 이웃 블로거님들의 제주도 사진을 보며 부러워하다가 저두 옛날 제주 사진을 꺼내 주심주섬 편집해보았어요.


한 친구가 얼마전에 저보고 "넌 유럽을 제주도나 부산 가듯이 간다"고 하던데 정작 제주도는 몇년째 못가고 있네요.

이게 다, "제주도는 언제든 마음만 먹음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사진 얘기로 돌아가서

8월 말에 예전 제주도 사진을 편집하다가 중간에 기운 빠져서 우도 사진 몇 장 편집하고 끝나버렸지만ㅋㅋ 그 몇 장이라도 올려봅니다.









이 사진 보니까 생각나는 제주도 우도에서 만난 고마운 분

사진 찍으라고 말 옆에서 포즈 취하고 있었는데 그런 저를 보고 식겁하여 "빨리 거기서 나와요!!" 라고 알려주신 분

말 뒷다리 쪽에 등지고 서있다보면 말한테 발로 채일 가능성이 높아 엄청 위험하다면서요?

이 나이 먹도록 몰랐지 뭐에요;;;

저한테 말과 관련된 여러가지 주의사항 신신당부하고 가신 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2011년 8월의 우도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요런 색감 좋아요

대체적으로 알록달록 비비드하거나 아님 따듯하고 빈티지하거나 이런 색감이 좋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니콘 색감을 안좋아하... 후다닥)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캐논 색감이 이랬었나 싶기두 하구 조금은 낯선 느낌이 드네요.

제가 캐논 1000D 들고 이렇게 먼 길 간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바다 보고 싶어요

바다바다

곧 여행갈 헬싱키나 탈린 모두 항구 도시이니 바다를 많이 볼 수 있겠지만 한여름의 바다는 아니니까요

9월 말이지만 이미 현지는 초겨울 날씨이니 그렇게 예쁘진 않을 것 같...ㅠㅠ














제주도 우도

정말 그리운 풍경입니다. 






(Canon 10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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