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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옛날 사진을 뒤적거리다가오래전에 찍어놓은 블라이스 사진을 발견했다. 초판 아즈텍 어라이벌.요즘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뛰었다. (구매 가격의 열배쯤?!)예전엔 그리 인기가 많았던 것 같진 않은데 말이지. *아주 아주 오래전에 찍은 사진들이라흔들리고, 초점이 안맞고... 사진 상태가 안좋습니다. 양해해주시길. 한때 인형놀이는 나의 가장 큰 취미 중 하나였다.인형 수집인형옷 만들기인형 꾸미기 근데 이게 은근히 체력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라나의 게으른 성향으로는 감당 불가...결국 다량의 인형과 인형옷과 인형소품만 잔뜩 남긴 채 취미 중단. 올해, 인생 최대 최초의 짐정리를 앞두고제일 먼저 생각난 것도 인형들이었다.긴 세월 동안 상자에만 넣어뒀고 부피도 상당하니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지만결국 하나도 정리하지 (..
아주 옛날은 아니고 대략 10-15년전 장난감들. 사진도 10년 전에 찍은 것ㅋ 그래서 저화질입니다. 이해해주세요~ 무민 보틀캡 출시시기는 대략 2000년대 초중반. 무민하우스 보틀캡 위 수영하는 무민과 같은 시리즈 제품입니다. 성냥갑 명작동화 시리즈 - 플란다스의 개 성냥갑 사이즈의 상자를 펼치면 명작동화 장면들이 들어있는 아주 귀여운 제품. 그리고 빨간머리 앤. 리멘트 식완 덴뿌라 리멘트 식완 "백화점 생활관"이었나 뭐 그런 컨셉 로얄 코펜하겐 찻잔세트, 샴페인 글라스, 커트러리의 구성. 나도 이렇게 쇼핑하고 싶다...ㅋㅋ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이 정도 사려면 적어도 예산을 백 ~ 백오십은 잡아야 할 듯요? ^^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색감이 참 심란합니다. 물론 그때도 색감이 심란해서 우울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