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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베이커리 카페 79파운야드
어제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치고 나서, 79파운야드에 커피를 마시러 잠시 들렸다. 특유의 민트색이 참 예쁜 곳. 프랜차이즈 매장이지만 (아직까지는) 프랜차이즈 느낌이 별로 안나는 것도 이 곳의 장점. 베이크샵 답게 다양한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컨디션이 별로라서 케이크는 땡기지 않았다. 아쉽 ㅠㅠ 이렇게 다양한 케익들이 있었는데 말이야…!! 이쪽 케익들도 넘넘 예쁘다 ㅎㅎ 79파운야드 내부는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저 앞 창가자리가 제일 좋은 듯^^ 가게 컨셉에 맞춘, 민트색 커피며신과 각종 기계들. 예쁜 소품들이 많아서 좋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도 무난했고, 사장님도 친절하심! 다음엔 꼭 케익과 함께 +_+ 일부러 거칠게 바른 백시멘트가 인상적이다. 고르지 못한 시멘트 메지에 스..
먹고 다닌 기록
2021. 8. 3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