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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어제 새로 나오는 해피밀 시리즈를 보고 간만에 도파민 뿜뿜!! 퇴근 시간에 바로 맥도날드로 달려갈려고 했는데 다시 보니 오늘 새벽 4시부터 구매 가능한거였다. 오늘 퇴근 시간까지 하루를 꼬박 기다리기는 힘들어서, 아침 출근길에 시간을 쪼개서 맥도날드에 들렸다. 회사 바로 옆에 맥도날드 없는 게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 일단 인기 많을 것 같은 3종부터 구입.1번 맥너겟4번 맥도날드 매장5번 음료 디스펜서 그리고 베이컨에그맥머핀2&에그맥머핀1, 해쉬브라운1&파인애플 후룻볼2, 생수3개의 조합이다. (후룻볼은 보통 500원 추가되는데 맥모닝 시간엔 200원만 추가되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해피밀 상자를 열었는데 기절하는 줄 ㅎㅎ리틀 맥도날드 장난감이 미니 해피밀 상자에 들어 있어서 너무 귀엽다. 직년..
간만에 팀 홀튼 방문배가 많이 고파서 과카몰리 오픈토스트와 아메리카노 세트 주문했다. 할인 행사 중이라, 아메리카노 M 사이즈 기준 총 7,700원이었다. 그리고 과카몰리 오픈토스트를 보고 깨달았다. 나의 끼니로는 너무 작다는 것을 ㅎㅎ양은 좀 작지만, 아보카도가 듬뿍 올려진 과카몰리 오픈토스트는 꽤 맛있었다. 작년에 갔던 오픈샌드위치의 나라 덴마크와 스웨덴도 생각났다. 특별히 찾아먹지 않았는데도 오픈샌드위치만 3-4번 먹고 왔다는. 기본적으로 오픈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모양도 예쁘고, 칼로 썰어 포크로 먹는 게 편헤서다 (*안씻은 손으로 음식 집어 먹는 걸 상당히 꺼리는 편) 하지만 빵 부분을 칼로 써는 게 은근히 쉽지 않다는 게 함정인데, 팀 홀튼의 오픈토스트도 그랬다. 나만 덜떨어져 빵을 칼..
정동길 골목 안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어반가든” 메인 홀 우리는 테라스 쪽 좌석을 안내받았는데, 가게 이름에 충실한 초록초록한 공간이었다. 기본 셋팅 런치 세트에 포함된 샐러드는 무난한 맛이었는데같이 간 일행이 샐러드 소스가 전혀 없다고 함. 안쪽에 소스가 있다-라고 했지만 확인 결과 일행의 샐러드 접시엔 소스가 전혀 안뿌려진 게 맞았음ㅎ 따끈한 식전빵 컬리플라워 수프부드럽고 맛있었다. 내가 주문한 트러플 풍기 크림 파스타개인 취향 차이일 수도 있지만, 나에겐 소스가 너무 적어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 특히 겉면이 너무 말라 있었다. 속에는 꾸덕한 크림이 다소 남아 있었음. 트러플 향은 꽤 진했다. 치킨 할라피뇨 리조또.한 숟가락 얻어먹었는데 내 메뉴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ㅎ..
반포 JW 메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 Flavors”의 조식 후기. 1인당 85,000원이나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먹어서 아쉬웠다. (물론 실제로는 계산서처럼 2인 170,000원을 다 내진 않았고 투숙객 할인을 받았다. 그래도 비쌈ㅎㅎ)자리 안내해주시고 음료 주문을 받아가시는데, 우리는 따듯한 라떼와 감잎차(뒤쪽 티팟)을 주문했다. 이게 실수였다. 라떼 (다 마시지도 않았지만) 만으로도 배가 차버림. *근데 플레이버즈 라떼 진하고 맛있었다ㅋㅋ첫번째 접시 미니레몬파운드, 연어구이, 스크램블에그,멘보샤, 새우 하가우, 부채교, 게살두부. 연어구이는 맛이 없어 먹다 말았고멘보샤는 쏘쏘하가우, 부채교, 게살두부는 맛있었다. 미니레몬파운드도 괜찮았지만 반만 먹었다. 커피와 접시 사이에 있는 건 히비스커스 젤..
작년의 오늘일이 있어 방문하게 된 평일 오전의 안국역 카페 “텅”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특히 내가 간 시간대는 카페가 한적해서 더더욱 좋았다. 왼쪽으로는 남산 타워가 오른쪽으로는 창덕궁이 보이는 뻥 뚫린 뷰. 그런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전혀 살지 않아서 아쉽다. 실내지만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는데. https://youtu.be/AkM-BgOpEhM?si=4bavTH3LBv1i7rV8음악으로는 이런 느낌 Christian Kuria - Deep green로비에도 깨알같이 좌석을 만들어놓았고반대편에는 “비어 있는 삶”이라는 또다른 카페 공간이 있다. 그래서 카페 이름이 “텅, 비어 있는 삶” :) 창가 좌석카페를 둘러보는 사이, 주문했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수프가 나왔다. 수프 맛있었음 :..
7월 15일 밤, 22도. 이게 얼마만의 쾌적한 여름 날씨란 말인가. 시원한 밤바람이 정말 기분 좋다. 비록 창문을 열어놓고 밤바람을 맞으며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이러면 공부 되게 열심히 하는 것 같겠지만 그동안 계속 놀았다. 발등에 불 떨어짐!) 지난주엔 너무 더워서 숨이 콱곽 막히는 기분이길래 날씨를 봤더니 체감온도 38도였다. 길거리의 외국인 여행자들이 어찌나 안되어 보이던지.. (물론 밖에서 일하셔야 하는 분들 모두ㅜㅜ) 괜히 생각 많아지는... 저녁 하늘 오늘 잠시 짬이 나 회사에서 공부 좀 하려고 했더니 갑자기 말 걸러 오는 사람이 많아짐^^ 영양가 있는 인간관계는 없는데… 늘 이런 식이다. 뭐가 문제일까. 우리집 배롱나무가 꽃을 피웠다. 지난 겨울엔 가시박 때문에 다 죽은 줄 알았는데 참..
2025.7.14. 아침 9시 청와대 관람. 8:50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줄이 길었다. 7월이 마지막이다보니 예약도 매우 힘들게 했는데, 작년 가을엔 현장접수도 널럴했던 걸 생각하면 “사서 고생”이라는 말이 딱이다. 그래도 효도 차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람함 :) 다행히 지난주에 비하면 온도가 많이 내려가, 아주 덥지는 않았다. 청와대 전경 사진은 대충 찍고 본관 쪽으로 급히 걸어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본관 입장 대기줄이 길어지니 본관부터 보라는 지인들의 조언 덕이었다. *실제로 본관 대기줄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조언 따르길 정말 잘했음. 본관 앞 무궁화가 예뻤다 :) 청와대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고…사람 보러 온건지 청와대 보러 온건지 구분이 안감. 뭘 봤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그냥 청와대 가봤다가 전..
약 5달만에 맥도날드 해피밀 구입 :) 혼자 밥을 먹어야하는 김에, 요즘 해피밀 장난감은 무엇인가 보러 들어갔다가 1번 캠이 딱 눈에 들어와서 맥도날드로 향했다.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라는 처음 보는 아이들인데, 제법 귀엽다. 소고기알러지를 진단 받은 이후로 패티의 성분을 살핀다.해피밀의 햄버거, 치즈버거는 전부 소고기인데 불고기버거만 돼지고기라서 불고기버거 낙점. 난 해피밀 치즈버거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치즈버거를 먹을까 잠시 고민했다.소고기알러지 단계가 많이 높진 않아서 먹는다고 응급상황이 생기진 않는다. 근데 확실히 안좋은 반응들이 나타나기는 함. 어차피 평소에도 소고기를 완벽히 피할 수는 없기 떄문에(음식에 들어가는 육수 등등), 피할 수 있을땐 피하는 게 낫겠지. 오..
공부를 하러 스타벅스에 갔다. 그렇지만 공부가 잘 될리는 없었다. 바스크 초코 치즈케이크만 맛있게 먹고 옴. (딴 얘기인데 스타벅스는 왜 멀쩡한 매장들을 리뉴얼하는지 모르겠다. 텀블러 에코 별 적립해주는 것만 ESG 경영이 아닐텐데… 2~4년에 한번씩 인테리어 뜯어고치는 거랑 매번 쓸데없는 MD 만들어내는 게 더 환경에 안좋을 듯)이번달에 봐야 하는 시험이 있다. 회사를 다니다보면 주기적으로 공부하고 시험 볼 일이 생기는데, 발등에 불 떨어지는 시점엔 늘 후회각이다. 오늘에서야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암담하다. 게다가최근에 나온 넷플릭스 샌드맨 시즌 2, 왜 이렇게 개꿀잼임? 이게 공부를 해야 하니 더 재밌게 느껴지는 건지, 원래도 손꼽아 기다리던 컨텐츠라 재밌게 느껴지는 건지 조금 헷갈린다. (다..
을밀대 본점에 갔다. 아마도 창업 당시 내지는 적어도 80년대부터 붙어 있었을 것 같은 안내판. 을밀대의 물냉면은 2025.6월 기준 16,000원. 냉면이나 우동이 파스타보다 쌀 이유는 없지 않냐는 말에는 늘 공감하면서도, 막상 냉면 가격이 만육천원이면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을밀대의 평냉을 먹기 위해 서울 각지에서 휴가를 내고 모인 삼인. 금요일 4시 반인데도 약간의 대기가 있었다. 역시 인기가 많다. 한 명은 “예전보단” 육수 맛이 느껴진다고 했고 다른 한 명은 을밀대가 처음인데, 적잖이 실망한 눈치이고 나는 원래 평양냉면을… 사실은 냉면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기에 딱 예상한 대로의 맛이었다. ㅎㅎ먹고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 그래도 늘 매장이 꽉 차있고 대기줄이 긴 걸 보면..
길동우동. 먹어본 적은 없지만 이름을 들어 본 기억은 있었다. 프랜차이즈 지점을 어디선가 봤던 것도 같다. 지난 4월 강동역에 일이 있어 갔다가 “길동우동 본점”이 근처에 있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찾아갔다. 사실은 후배가 주변의 힙한 맛집을 몇 개나 추천해줬지만 나의 선택은 우동이었다. 미안해https://mooncake.tistory.com/m/2745 충무로/을지로 동경우동 2호점 - 40년 노포의 감동적인 우동 맛40년 전통의 을지로 3가 노포 우동집 동경우동.가게 앞을 지날때마다 늘 사람이 꽉 차 있어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전현무 맛집으로 전현무계획에도 나왔다고 하니 그 사이 사람이 더 많아졌mooncake.tistory.com마침 전날 동경우동 2호점을 갔기에 두 노포우동을 비교해보고 싶은 마..
코펜하겐 근교를 여러곳 돌아다닌다면, 적어도 한 번은 타게 될 388번 버스. 루이지애나 뮤지엄에서 크론보르성으로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가 있는데, 나는 기차보다 적게 걸을 수 있는 버스를 택했다.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에 중간에 첼로 공연도 포기하고 나와서 388번 버스를 기다렸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았다. 나와 같이 버스를 기다리던 외국인 남성 두명은 포기하고 기차역 쪽으로 걸어갔다. 나 혼자 남아 10여분을 더 기다리다가, 결국 나도 기차역으로 쓸쓸히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저 멀리서 버스가 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뛰다시피해서 간신히 버스 정류장으로 되돌아가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나를 잠시 기다려준 버스기사 할아버지는 못마땅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진짜 억울했음. 그러니까 시간 맞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