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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꼴로안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에서 사온 에그타르트 원랜 다음날 아침으로 먹으려고 사왔는데, 저녁 먹고 바로 약 먹는 걸 깜빡해서 밤늦게 호텔방에서 이거 하나 까먹고 약을 먹었어요 니 위장 튼튼하다면서, 속 비었을때 약 좀 먹으면 어떠냐, 이건 전부 야식을 먹기 위한 핑계아니냐 라고 물으시면 네 맞습니다 으하하하하 캬 근데 진짜 꿀맛이더만요 마카오의 마지막밤 호텔방에서 즐기는 에그타르트는 진짜 어찌나 부드럽고 달콤하던지. 그리고 정말 의외의 사실은 로드 스토우즈 카페에서 먹은 갓나온 따끈따끈한 에그타르트보다 한참전에 식어버린 이 에그타르트가 훨씬 더 맛있었다는 사실! (물론 같은 가게 제품입니다) 참말로, 남들처럼 박스째 사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습니다. 얼마전에 회사를 그만둔 친구 하나가 "이제 더이상..
1) 스타벅스 쿠폰 드디어 스타벅스 2015 다이어리에 들어있던 비오는 날 1+1 쿠폰을 썼어요. 10월말이 기한이라 못쓰고 넘어가는 줄 알고 조마조마...ㅋ 일년동안 안쓰고 뭐했냐...고 물으면 "참 그러게 말입니다" 화요일날 새벽에 자다 깨서 비오는 소리를 듣고 "우와 기한 넘기기 전에 쿠폰 쓸수 있겠군!" 좋아했어요ㅋ 그리고 출근하자마자 스타벅스 라떼 사서 옆자리 과장님이랑 마셨더니 뭔가 큰 일을 해낸 듯 뿌듯뿌듯^^ 2) 스타벅스 머그리드 포스팅 시기를 놓쳐서 여기에 낑굽니다. 프로모션 메뉴 포함 만오천원 이상 사면 주는 컵뚜껑! 사실 컵뚜껑 자체는 그냥 그렇고, 집에 이미 안쓰는 컵뚜껑들이 있지만... 미니어쳐 스타벅스 컵이 너무 이뻐가지구...... 흐흐흐흐흐 근데 이런 것도 꼭 일일이 "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