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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예전에 방문기를 올린 적이 있는,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명동 호텔의 "르 스타일바"의 오가닉 런치. (예전 방문기는 이쪽 => http://mooncake.tistory.com/m/1661 메뉴판. 캐주얼한 실내 인테리어는 예전과 동일. 기본 테이블 세팅. 배가 고픈데 샐러드바 대기줄이 길어서 디저트부터 가져다 먹었다. 원래 먹는 순서를 딱히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유리병에 든 푸딩과 무화과 피자가 맛있었다. 까망베르 치즈케익도 괜찮았음. 허겁지겁 디저트부터 먹고 있는데 친구가 이것도 먹으라며 챙겨준 수프와 과일화채. 옥수수 수프가 처음 먹을땐 밍밍하다 싶었는데 먹을수록 점점 맛있어졌다. 옥수수를 직접 갈아 만들었는지 옥수수 섬유질이 약간 씹히는 것도 맛있었음.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22층의 루프탑바 르 스타일에서 먹은 런치 샐러드 뷔페 이야기 : ) 이비스는 저렴한 가격 덕에 여행 중 종종 이용하는 호텔 체인이다보니 이비스 로비만 들어가도 왠지 여행간 기분이 들어 살짝 설레였다. 르 스타일의 샐러드 바. 종류가 많진 않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전부 맛있었고 직원들이 엄청나게 친절했다. 매장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메인 메뉴 + 샐러드 바 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런치 메뉴판. 잠깐 딴짓하는 사이 "스타일 특제 소스의 토시살 구이"가 제일 맛나다며 일행이 일괄 주문해버려 당황했으나 결론적으로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22층의 시티뷰. 왠지 홍콩 같다고 하면 오바인가요ㅎㅎ 사실 메인 메뉴보다도 내가 노리고 있던 것은 샐러드바의 연어였다!! 연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