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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닌 기록

비너스 키친 (Venus Kitchen)

mooncake 2010. 2. 17. 00:13
설날 연휴 마지막날 방문한 비너스 키친~ 오키나와 가정식 요리집입니디다.



1층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요즘 인기가 많긴 한가봐요.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입구 옆에서 기다리다 찍은 사진. 리멘트 식완스러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난 왜 이런게 취향이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식기들♡



가게 곳곳 빈티지한 느낌 가득~



메뉴판. 대부분이 흔히 보는 메뉴들은 아니다보니 메뉴판 보는데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원래 메뉴판 구경을 좋아하기도 하고^^



1층 자리에 앉아 바라본 가게.
4층까지 있다고 하는데 추위에 떠느라 구경갈 기력을 소진해서 가게 구경은 다음 기회에 -_-



친구가 시킨 명란 스파게티와 샐러드. 점심시간(~3시까지)에는 자그마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저희가 자리 잡고 앉은 시간이 2시 반 경이라 커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음식이 남아있지 않더라구요 ㅠㅠ 아쉬웠죠.



제가 시킨 비너스 가정식입니다. 덮밥과 미소시루, 반찬 몇가지... 소박하면서도 맛난 메뉴였어요.



그리고 라무네도 한병 시켰습니다. 난 라무네가 좋아요.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빵과 샐러드까지 차려놓고 보니 푸짐하네요^0^
웨이팅 시간이 길었던 것이나, 가게 안이 다소 추웠던 것은 아쉬웠습니다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구요. 조만간 또 가고 싶어요!!!



추가) 저렇게 먹어놓고 후식으로는 띠아모에 가서 아이스크림와플을...-_- 살이 안찔래야 안찔 수 없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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