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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돌아다니기/2025.05 Takamatsu & Kurashiki

다카마쓰 & 구라시키 여행 쇼핑

mooncake 2025. 6. 30. 14:00

늘 그렇듯 별 거 없는 여행 쇼핑기
 

 
여행 둘째날,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뽑은 가챠 세 개
위의 두 개는 키비비 뮤지엄에서 뽑았는데, 사람 손으로 일일이 숫자를 써넣은 게 정겹다 ㅎㅎ  

 


키비비 뮤지엄에서 뽑은 비젠야끼 장식품 두 점.
키비비 뮤지엄에 가기 전 "구라시키 우동 붓카케 후루이치"에서 우동을 먹고, 매장에서 사용 중인 비젠야끼 식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마침 비젠야끼 장식품 두 개를 가챠로 뽑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
가격은 개 당 500엔.
 
오카야마현까지 가는 기차표를 현금으로 결제하는 바람에 혹시라도 현금이 모자랄까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어서, 더 많이 뽑아오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가챠 뽑기를 위한 동전은 키비비 뮤지엄 입장권 판매소 겸 기념품샵에서 교환할 수 있는데,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셨다. 하긴 다카마쓰 & 구라시키 둘다 어딜 가나 사람들이 다 친절했다. 
 
 


구라시키 아이비 스퀘어 후문 앞 상점에서 뽑은 일본 전통 식기 가챠 
가격은 300엔.
마찬가지로 현금 걱정 + 가게 안으로 동전 바꾸러 들어가기 귀찮아서 딱 한개만 뽑았던 나, 도대체 왜 그랬을까. 이건 중복이 나와도 돈이 안아까울 정도로 예쁜 시리즈인데 너무 아쉽다.

 
 


정말 마음에 든다 :)
다음에 다시 만나면 꼭 많이 뽑아야지. (근데 과연 가능할까?ㅎㅎ)

 
 

 
미피 쿠라노 키친 구라시키점에서 구입한 수저 받침
똑같은 모양의 미피빵도 팔고 있는데, 진짜 너무 귀엽다 :)

 
 


첫째날과 둘째날 호텔 근처 마트 "마루나카 타마치"에서 구입한 과자들
이번엔 마트 과자를 많이 구입하지 않았는데... 왜냐면 많이 사봤자 많이 먹고 살만 찜 (흑흑)
그나마 첫째날 구입한 아래쪽 “와가야노 데판”은 비슷한 종류의 술안주 과자들 중 처음 보는 거라 사봤고
위쪽 "아지고노미"는 워낙 좋아하고 자주 먹었던 과자이지만, 이번엔 안사려다가 세일하길래 사봤다.
팥과 완두콩 설탕과자는 완두콩 쪽이 훨씬 맛있었다.

 
 


여행 셋째날
다카마쓰 시내 기타하마의 카페 "우미에"에서 구입한 머그컵
 

 


사진은 검은색처럼 나왔는데
실제로는 매우 진한 군청색이다.
 
 


우미에에서 보낸 시간이 좋았기에 기념삼아 컵도 사가지고 왔는데...
찻잔의 림 (입전) 부분이 꺼끌꺼끌한 곳이 있다.
어차피 실사용할 생각은 아니라 괜찮지만, 그래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다.
직원분이 새 제품 찾아주신다고 하고, 창고에 다녀오셔서 상자를 열어 색상만 확인시켜주셨는데, 소심해서 "한번만 볼께요"라고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개는 찻잔을 살 때 내가 직접 만져보고 사거나, 또 백화점에선 직원분이 알아서 확인해주시니까 문제가 없었던 것인데... 여튼 조금 속상하지만 앞으로는 꼭 확인해 본다고 말할 것을 다짐해본다 

 
 

 
야시마 섬 꼭대기 상점에서 구입한 
 


작은 개구리 두 마리 :)
가게를 한참 구경했는데 아무것도 안사고 나오긴 뭐해서 고민하던 찰나 눈에 보여서 구입했다 ㅎㅎ
계산해주신 할머니가 "카에루 ㅎㅎ" 하면서 웃으시고, 많이들 사간다고 하셨다.

 


다카마쓰 가와라마치 역 상가 FLAG 가챠삽에서 뽑은 가챠 7개
가격은 개당 300엔
 
 

 
위의 세 개는 일본 카페 프론토Pronto
아래 네 개는 전천당 가챠
 
전천당 가챠는 원하는 제품이 나오지 않아 매우 실망했는데 한국 돌아와서 보니 또 나쁘지는 않다.
여튼 전천당 가챠에서 불타올랐다가, 폭망하고 나서 실망하고 가챠샵을 떠났다.
우리나라 국전 가챠샵보다 뽑고 싶은 제품이 많지 않아 의외였다. 제품 회전이 우리나라보다 빠르기 때문일까? 당연히 가격은 이 쪽이 저렴한데 말이다. 
 

 


FLAG 다이소에서 산 100엔쩌리 과자 다섯개
딱히 다이소에 살만한 게 보이진 않았고, 그렇다고 그냥 나오기는 서운해서 집어 들었는데
역시 또 서울와서 많이 안사온 걸 후회함.
많이 사면 괜히 많이 먹게 된다고 후회,
적게 사면 안사왔다고 후회;; 
 
라무네 캔디와 오리히로 곤약젤리들은 워낙 좋아하는 것이라 담았고,
사진 아래쪽 포도젤리는 처음 먹어보는 건데, 코로로 젤리와 비슷한 맛이고 꽤 맛있었다.
무엇보다 사진 오른쪽 코히제리.
이거 너어어어어무 맛있다. 코히제리 매니아는 꼭 사야됨. 코히제리랑 향이 완전 똑같고, 부드러운 커피맛과 크림맛이 잘 구현된데다가, 초코 속엔 커피젤리가 들어 있어 질감도 놓치지 않았다.
 
 

 
가와라마치 역 앞의 드럭스토어 Power drug one's에서 산 샤론파스와 사카무케아
 

 


세번째날 마루나카 타마치에서 구입한 과자들.
윗쪽 오른쪽은 "오이리"라는 카가와현의 전통 과자인데, 소프트아이스크림 토핑으로 얹어 먹으면 예쁘고 의외로 맛도 있다. 흑당 버젼 맛동산도 맛있었다ㅎㅎ
 
 


마지막날. 
리츠린 공원 기념품샵에서 구입한 물건들. 주로 선물용.
야돈 우동세트.

 


야돈꼬리과자
선물용이라 맛은 모름 ^^
 
 


사누키 지역의 뽕잎차.
카페인이 없어 임산부와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할머니 일러스트가 귀엽다 :)
 
 


훈제 생선 세트와 사누키 커피 드립백.
훈제 생선은 국내 반입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소심하게 1개만 샀다. 진공 포장되어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지만 또 너무 생물처럼 생기기도 했고;;; 역시 선물용이라 맛은 모른다.
 
 


또다른 종류의 야돈우동과, 야돈 라쿠간.
이건 내꺼 ㅎㅎ
 
 


그리고 공항 기념품샵에서 야돈 우동과, 보통 우동과, 밀레 비스킷을 샀다.
노무라 밀레 비스킷은 재즈킷사 피프티에서 먹어보고 반가운 마음에서 산 건데 한국 와서 먹어보니까 딱히 내 취향은 아니다. 달콤한 뒷맛 같은 게 남는데 별로임. 짭짤한 과자는 그냥 짭짤한 걸로 끝났으면 좋겠음. 

 

 
우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데
여행 다녀온지 한달여가 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 안먹어봄;;
 
 


마지막으로, 공항 게이트 바로 옆 면세점에서 잔돈 550엔으로 산 DHC 컬러 립밤
 
 
 
+아래는 국내 면세점


몇년전에 가방 한 번 싹 정리하고 났더니
의외로 검은색 정장 가방이 없길래(자주색, 갈색, 아이보리, 하늘색은 있는데 검은색만 없다), 쿠론 파사드 노아 토트 구입.
사실 요즘은 회사 갈때도 외부 일정이 없으면 편하게 입고 다녀서 정장 가방을 들 일은 거의 없는데, 아주 가끔씩 필요할 때가 있다.  
 


마침 행사 중이라 가방을 샀더니 카드지갑이 딸려왔다.
당장은 쓸 일 없지만 무난한 디자인이라 나쁘지 않음.
 
 


먹고 있던 비타민C가 다 떨어져 여행지에서의 피로회복을 위해 구입했는데 
결국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뜯지 않았던 나.
대신 요즘 잘 먹고 있는데, 많이 피곤할 때 3000mg을 한번에 먹으면 괜히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심리적 위안이 있다.   
 

 


닥터포포 틴티드 트루코랄밤.
닥터포포 립밤은 여러번 써보았지만 색이 들어간 건 처음인데, 발색이 약하고 안예뼈서 실망함.
이게 써보기 전까진 알 수 없다. 반대로 발색이 너무 강해서 못쓴 립제품도 많으니. 

 

 
마지막은 레니비 백팩
오랫동안 쓴 만다리나덕 백팩이 낡았길래 일본에 가면 스노우피크 백팩을 사려고 했다. 아니 그런데 다카마쓰 시내엔 스노우피크 매장이 없네-_-? 그렇다고 일본 가면서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스노우피크 백팩을 사는 것도 좀 별로인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마침 레니비 백팩이 추천 상품으로 뜨길래 주문했다. 저렴하고 가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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