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lust
청와대 관람 막차 - 부제 : 미루기 대장에게 효도의 길은 험난하다 본문

2025.7.14. 아침 9시 청와대 관람.
8:50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줄이 길었다.
7월이 마지막이다보니 예약도 매우 힘들게 했는데,
작년 가을엔 현장접수도 널럴했던 걸 생각하면 “사서 고생”이라는 말이 딱이다. 그래도 효도 차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람함 :)
다행히 지난주에 비하면 온도가 많이 내려가, 아주 덥지는 않았다.

청와대 전경 사진은 대충 찍고 본관 쪽으로 급히 걸어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본관 입장 대기줄이 길어지니 본관부터 보라는 지인들의 조언 덕이었다. *실제로 본관 대기줄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조언 따르길 정말 잘했음.


본관 앞 무궁화가 예뻤다 :)

청와대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고…
사람 보러 온건지 청와대 보러 온건지 구분이 안감.

뭘 봤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그냥 청와대 가봤다가 전부인 듯 ㅎㅎ




2층

2층에 걸린 대한민국 전도가 꽤 멋짐

지구본 보니 어릴 때 생각나서 찍음.
우리집에도 큰 지구본이 있어서, 열심히 돌려가며 세계 여행의 꿈을 키웠지 ^^ 등고에 따라 올록볼록 산맥 표시까지 된 멋진 지구본이었다.

정말 사람이 많은데 개인 인증샷 찍느라고 한참을 안비키는 중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빡침

본관 구경을 하고 나왔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기력 완전 소진됨 ㅎㅎ

아무튼 청와대 안의 조경, 나무들 완전 멋짐

특히 예뻤던 공간 :)



흐렸다 빗방울이 떨어졌다 해가 났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는데, 이땐 잠시 해가 나서 하늘이 예뻤다.

청와대를 걷다보니까 새삼 윤**이 또라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듬. 이 크고 멋지고 잘 가꿔진 청와대를 두고 굳이 혈세 몇천억을 들여 용산으로 이전한 게 정말 이해가 안감. 원래도 이해 안갔는데 청와대를 직접 보니 더 이해 안감.

누가 사용했을지 궁금했던 농구대 :)

무궁화

근사한 계곡


멋진 나무들 :)


더 많은 장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미 기력 소진이라 약 1시간 30분만에 청와대 관람을 마쳤다 :) 그래도 숙제를 한 느낌이라 개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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