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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내가 오늘 블로그에 글을 세 개나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너무 당황스러운 사건이…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_-
핀율 하우스를 보고, 오드럽가드 미술관을 관람하기 위해 되돌아 가는 길. 오드럽가드 미술관의 카페.창 밖에서 들여다 본 오드룹가드 카페핀율의 펠리컨 체어 너무 귀엽다 :) 오드럽가드는 핀율 하우스, 귀족 저택, 현대적인 건축물, 그리고 숲 속의 오두막까지 다양한 건축물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2005년에 완공했다는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과, 오드룹가드의 창립자 Wilhelm Hansen의 오래된 컨트리 하우스. 핀율 하우스로 가기 전에 코펜하겐 카드를 입장권으로 교환했던 미술관 입구로 다시 돌아왔다. 오드룹가드 로비에도 핀 율의 펠리컨 체어가 쪼로록 놓아져있다. 근데 사실 난 이 의자가 별로 편하지 않음. 앉아 있을땐 편한데, 약간 기울어져 있는 형태라 일어날 때..
집에서 만든 군고구마.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에 120도 30분 -> 180도 25분 -> 200도 10분총 1시간 5분 동안 구웠다. 맛있었음 :D 다만, 사진은 없지만, 굽자마자 꺼내 먹은 것보단 에어프라이어에 남겨둔 것, 즉 잔열로 좀 더 오래 익혀진 군고구마가 훨씬 더 맛있었다. 카펠리니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면보다 얇은 카펠리니면으로 알리오올리오를 처음 만들어봤다. 면이 워낙 얇고 실수로 올리브오일을 많이 넣어 그런지 기름으로 완전히 코팅된 느낌?! 어쨌든 맛있었다. 월요일 점심, 입맛이 없어서 무작정 걷다가그래도 뭔가 먹기는 해야 할 것 같아 들어간 스타벅스의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와 샷추가+바닐라시럽을 넣은 두유라떼. 스타벅스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는 일단 비주얼이 실망스러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