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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맥모닝 디럭스 브렉퍼스트 세트
드디어 먹어보았다, 맥모닝 디럭스 브렉퍼스트 세트. 나는 맥모닝에 대해 약간의 로망을 갖고 있는데, 맥모닝을 비롯한 이 세상의 모닝세트들은 아침잠이 많고 게으른 나에겐 범접하기 어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평일 아침엔 출근하기 바쁘고, 휴일 아침엔 늦잠을 자기 마련이니 마치 손이 닿지 않는 전설 속의 무언가 같은 느낌이랄까. 그러다 오늘 아침 문득 맥모닝 생각이 났다.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집 근처 맥도날드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25분. 정말 다행이었다. (참고로 맥도날드 맥모닝은 10시 30분까지, 버거킹 모닝메뉴는 10시까지. 다음번엔 버거킹 모닝메뉴에 도전해보겠다ㅎ) 아무리 내가 늦잠쟁이라지만 그래도 맥모닝의 맥머핀 종류는 여러 경로를 통해 여러번 먹어보았으므로, 이번엔 디럭스 브렉퍼스트 세..
먹고 다닌 기록
2018. 5. 22.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