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의선숲길 맛집 (2)
wanderlust

경의선숲길 공원, 대흥역과 공덕역 사이의 프랑스 음식점 파사주Passage 오픈 키친이라 음식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파사주 메뉴판 (2024.5월 기준)식전빵이 날 약속시간에 좀 늦었더니 애들이 배고프다구 이미 본인들의 빵을 호로록 먹어치운 뒤라 사진 속 빵이 하나뿐임ㅋㅋ바삭바삭 맛있었다테이블 셋팅Parmentier파흐망티에(버터를 듬뿍 넣은 감자퓨레, 라구, 모짜렐라를 쌓아올린 클래식 오븐요리)보통 먹는 것보다 좀 더 맛있는 라자냐 느낌 ^^녹진하고 진한 맛!Royale bisque Linguine로얄 비스크 링귀네(새우로 진하게 끓여낸 비스크소스를 아낌없이 넣은 링귀네)감칠맛이 뛰어난, 자꾸만 자꾸만 손이 가는 파스타였다. Parisien Gnocchi파리지엥 뇨끼(직접 만든 잠봉 드 파리..

경의선숲길 대흥역 근처에 위치한 "요수정"2023년 6월 방문(을 이제서야 쓴다ㅎㅎ) 기역자 바 자리 +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 한 개로 구성되어 있는 작고 멋진 가게였다. 오마카세 대신 "믿고맡김"이라는 표현을 써서 마음에 들었다.우리가 방문한 날의 저녁 메뉴는 - 바다야 부탁해 (성게알과 대게 파네 카라사우)- 우엉과 광어 (우엉 피클과 완도 광어)- 고등어 산도 (시메시바 산도)- 한우2+ 살치살 (매쉬 포테이토와 한우 살치살 육전)- 인생은 알단테 처첨 (매콤 토마토 생면 파스타)- 프렌치랙 (프렌치랙 스테이크)- 요수정 보물 (솔티카라멜 피낭시에) 였고, 가격은 1인당 5만원이었다. 바 자리에 앉으면 요리 만드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와인은 잔으로 주문했다.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