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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2차분스페셜 5종 셋트는 지난 일요일 오후에, 일반 판매는 일요일 밤 12시(월요일 0시)부터 시작되었지만몸이 안좋아서 미니언이고 해피밀이고 신경쓸 여력이 하나도 없다가이제서야 조금 기력을 차리고 뒤늦게 구해왔습니다 ㅎㅎ오른쪽에 있는 두 녀석이 2차분이고, 왼쪽에 있는 아이는 저번 1차분 판매때 조금 늦게 사서 포스팅에 빠져있길래 이번에 같이 넣어봤어요. Marching Minion Soldier (행진하는 병사 미니언)머리 윗부분을 누르면 눈알이 움직여서 정말 귀엽습니다 바디 부분 페인팅이 조금 아쉽긴 한데 3500원짜리 햄버거 셋트에 끼워주는 장난감이니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죠^^ Guard Minion (경비 미니언)태엽을 감으면 앞으로 전진해요.매력 넘침!!..
지난주 송도에 놀러갔을때, 마침 오크우드 프리미어 옆 롯데마트에 토이저러스가 있길래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 6종을 구입했다.원래는 슬픔+기쁨+빙봉 3종만 구입했는데 까칠이가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다음날 집에 오기 전에 소심+버럭+까칠이 3종 추가 구입하고 풀셋 완성^^(가격은 개당 3,800원) *근데 사진의 초점은 어디로...??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피규어 단체사진에 갑자기 난입한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뱀파이어ㅎㅎ미니언 뱀파이어가 햄버거 셋트까지 먹고도 3,5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사이드 아웃 피겨가 갑자기 비싸게 느껴진다. 물론 이런식의 단순비교는 좀 곤란하지만. 대신, Tomy에서 나온 이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의 조형은 꽤 마음에 드는 편이다. 슬픔/Sadness/Triste..
나와 해피밀 장난감 모으기 취미를 같이 하는 P대리는 한참 전부터 이번달 미니언 출시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7월 23일, 그러니까 어제 3시에 "해피밀 미니언즈 스페셜 셋트"가 판매된다는 소식에 P대리는 겉잡을 수 없이 들떴고, 결국 출시 당일 오후 3시에 잠시 회사를 빠져나가 회사 건너편 맥도날드에 가기로 며칠전부터 작당모의를 해놓은 차였다. 그러나 미니언 스페셜 세트 발매 1일전, 감사실에서 갑자기 위원회에 대리 입회해달라는 통보를 해왔고, 나는 감사실느님을 거역할 수 없었고, 그 위원회는 하필이면 7월 23일 하루종일이고... 또르륵. 이 비보를 전하자, P대리는 나를 대신하여 미니언즈 셋트를 구입해줄 제3의 인물을 섭외하여 맥도날드에 다녀오겠다고 했다. 그렇게 하여 하루종일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