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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본가 닭한마리 (1)
wanderlust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맛집이래서 쭐래쭐래 따라간 충무로의 본가 닭한마리. 일단 닭한마리라는 메뉴나 가게 분위기 등이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닭볶음탕을 먹어보고는 분위기 급반전ㅎㅎ 이렇게 맛있는 가게를 왜 이제서야 데려온거냐며 친구를 타박하고 열심히 닭볶음탕을 먹었다. 닭도 실하고, 감자, 떡복이떡, 만두 등이 가득 들어 있어서 건져 먹는 맛이 있었다. 감칠맛 나는 양념도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맛있게 매워서 더 좋았음. (단 다른 사람들은 조금만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 평도...) 그리고 닭볶음탕보다 더 맛났던 건 닭볶음탕에 추가해서 먹은 수제비 사리. 매장에서 손으로 직접 뜯는다는 얇고 부들부들한 수제비가 일품! 양도 넉넉하고, 수제비가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
먹고 다닌 기록
2018. 11. 28.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