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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뒤늦은 자랑.사진잡지 포토플러스 7월호에 내가 엑시무스로 찍은 사진과 간단한 서면 인터뷰가 실렸다.잡지 받자마자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면서 계속 까먹고 있었...;; 5월말 이탈리아/벨기에 여행 다녀온 직후에 기자님이 연락을 주셨는데당시 워낙 여독&밀린 일로 바쁘던때라 + 그리고 난 잡지에 실려도 매우 조그맣게 1장 정도 실리는 건 줄 알고사진 6~7장 정도 달라고 하셨을때 큰 고민 없이 비슷비슷한 사진들을 보냈는데한 페이지 가득에 6장 모두 실린 걸 보고 깜놀했다.그때 너무 정신없지만 않았어도, 옛날 엑시무스 사진들 다 뒤져서 다양하게 보내드렸을텐데비슷비슷한 구도의 사진들 뿐이라 좀 아쉽다. 맨 위의 큰 사진은 체코 프라하 까를교에서 찍었고그 밑의 사진들은포르투갈 코스타노바 - 포르투갈 나자레터키 이스탄..
지난번 독일문화원에 갔다 재밌게 본(물론 사진만;;;) 독일 인테리어 잡지 Schöner Wohnen 2014년 12월호을 구입했다. 근데 집에 돌아오니깐 자꾸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DECO HOME 2013년 여름호(6,7,8월호)!! 매장에서 잡지들을 구경하다보니 데코 홈 쪽이 전반적으로 더 취향에 잘 맞았고 특히!! 겨울을 싫어하다보니 아무래도 여름 인테리어(이탈리안 지중해풍 인테리어라던지...)를 보는 게 훨씬 즐거워서, 쇄너 보넨 대신 데코 홈을 사려고 했으나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데코 홈의 가격은 무려 28,000원 ㄷㄷㄷ 그래서 깨갱~한 다음 17,000원짜리 쇄너 보넨을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9,000원 더 주고 데코 홈을 살 걸 그랬나보다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왜 계속 돈을 버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