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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신수동 카페 이르 미클라트. 예전에 빵집 오헨이 있었던 자리다 (오헨은 여의도로 이전했다) mooncake.tistory.com/1648 신수동 빵집 오헨 전혀 빵집이 있지 않을 것 같은 곳에, 간판도 없는 신기한 빵집이 생겼다는 제보에 찾아가게 된 신수동 빵집 오헨. 빵 진열대가 정말 정말 마음에 든다. 처음엔 그저 시험삼아, 크로와상 mooncake.tistory.com 오헨 자리에 새 카페가 생겨 반가웠음^^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 이르 미클라트의 실내. 조도를 낮추고 구석구석 다양한 조명으로 불을 밝힌 부분이 마음에 든다. 진득히 앉아 책 읽기에도 좋은 분위기, 물론 코로나19사태가 끝난 다음에... 아마 오픈 초기여서 그랬을 거라곤 생각하지만, 주문 받으시는 분이 구매내역 적립할..
가로수길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초콜릿 & 디저트가게 JBrown (제이브라운)*난 근데 여기를 늘 제이비 브라운으로 잘못 읽는다;; 제이브라운의 좋은 점은, 음료를 시키면 티푸드를 같이 준다는 것!! 그것도 그냥 작은 쿠키 하나 정도가 아니라,3500원짜리 까페 꼰 빤나에도 마카롱이랑 초콜렛을 같이 줘서, 마음이 훈훈해진다. 내가 사랑하는 까페 꼰 빤나Caffe con Panna 비록 근접 사진은 없지만;; 에끌레르와 다쿠아즈가 굉장히 맛있게 보였다.다음엔 꼭 까먹지 말고 먹어봐야지... 근데 제이브라운이 세로수길에서도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여기 참 괜찮네" 해놓고는다음번에 가는 걸 자꾸 까먹어서 탈... 선물셋트도 여러 종류 있다.나도 사실 전에 초콜렛 사려고 찾아보다 알게 된 가게ㅎ..
논현동/신사역 커피 피엘(커피 휘엘, Coffee Fiel)쟈뎅 커피 본사 건물 1층에 있는데 커피맛도 괜찮고 공간이 널찍널찍해서 좋음^^ 오랜만에 카페 꼰 빤나(Cafe Con Panna)를 주문했다. 여전히, 에스프레소나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나 까페 콘 빤나를 주문할때는"커피 양이 작고 진한 커피인데 괜찮으세요?""테이크아웃 잔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잔에 드리는데 괜찮으세요?"라는 여러차례에 걸친 질문을 받아야 한다. 흑흑 달콤한 크림과 씁쓸한 커피의 행복한 조화^^ 그리고 사실 이건 커피 피엘 리뷰를 빙자한한사토이 양 인형 이야기다ㅋㅋ커피피엘 테이블에 귀여운 양 인형이 있어서 한참을 데리고 놀았다. 흐흐흐...압구정 한사토이 매장은 몇 번 가봤지만 구경만 하고 구매는 꾹꾹 참았는데(한번 구입하기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