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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이탈리아 여행기(2)로마 - 터덜터덜 로마 첫째날 :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과 나찌오날레 거리 본문

외국 돌아다니기/2015.05 Italy & Belgium

이탈리아 여행기(2)로마 - 터덜터덜 로마 첫째날 :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과 나찌오날레 거리

mooncake 2015.07.04 17:35


2015.05.15.

컨디션 난조 + 로마 공항 화재 여파 + 대중교통 파업으로 인해 참 재미없었던 로마 첫째날ㅎㅎ

근데 이날이 대중교통 파업이었단 사실도 저녁 8시에서야 알았음...;;;

그리고 화재가 난지 두달이 가까워오는 아직까지도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피우미치노) 공항의 완전 정상화는 안되었다고 한다. 헐...


암튼 이 첫째날 여행기는 참 재미없을 겁니다. 사진 편집하면서도 재미없었어요 호홋...



호텔방에 짐을 두고 잠시 쉬다 밖으로 나왔다. 

떼르미니 역까지 오는 길은 험난했지만 호텔이 떼르미니 역이랑 가깝고, 생각보다 치안도 나쁘지 않고, 호텔 직원도 친절해서 마음이 좀 놓였다.


원래 첫째날 일정은 오후 1시 로마 공항에 도착 => 호텔에 짐 놓고 나오면 대략 3시쯤 될 것으로 생각해서, 

떼르미니 역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 거리인 콜로세움에 가서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를 보고,

저녁 8시엔 다시 떼르미니역으로 돌아와 2시간여의 야경투어를 받는 것이었다. 


근데 컨디션도 너무 안좋고(원래 한국에서부터 안좋았던데다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여독 등등)

시간도 지연돼서 이 일정대로 다닐 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우야든동 마트에 들려 생수도 사고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떼르미니역으로 들어가 잠시 떼르미니역 안을 방황했는데

여러개 있다는 마트가 왜 하나도 안보이는 것이냐ㅠ 

(*알고보니 Conad와 Coop 마트 모두 내 숙소에서 엄청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ㅎㅎ 괜히 숙소랑 먼 플랫폼 쪽만 찾다가;;; )



그래서 생수는 포기하고 지하 젤라또 가게에서 이번 여행의 첫 젤라또를 사먹었다.

2가지 맛에 2유로 였던가 2.5 유로 였던가...



나의 선택은 오른쪽 아래칸 두개

라즈베리 셔벗과 레몬 셔벗^^

(Lampone sorbetto & Limone sorbetto)



맛은? 그냥 무난 평범.



드디어 찾은 지하철 떼르미니역 입구.

근데 입구는 철문이 내려져 있고 사람들은 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먼가 이상함.

이 상황이 무엇이다냐...


이때만 해도 대중교통 파업이란 건 생각도 못했고,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 있었다면 지금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검색이라도 해봤을텐데

이탈리아, 그것도 로마여서 그랬는지 "뭔가 로마스러운 사유에 의해" 이 출구만 그냥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줄 알았다ㅎㅎ



그래서 지하철 입구 바로 건너편에 있던 복권/신문/잡지/표를 파는 가게 앞에서 일단 로마 시내 1일 교통권을 구입하고 다른 쪽 지하철 출구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로마 시내 1일 교통권은 이렇게 생겼다.

정확히는 24시간권. 첫 개찰부터 24시간 동안 버스/지하철/트램 무제한 유효. 가격은 7유로.

여행 가면 왠만하면 무제한권을 사는 편이다. 많이 안돌아다녀도 무제한권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하달까ㅋ


다른 지하철 입구를 찾아 500인 광장 쪽으로 나왔는데, 바로 앞까지 가보진 않았지만 이쪽도 분위기가 뭔가 썰렁하고ㅠㅠ

그럼 버스를 타볼까 했는데 버스 정류장도 뭔가 아수라장과 혼란의 도가니.

몇대 서있는 버스엔 더이상 들어갈 여지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꽉꽉 들어차있고,

노선도를 좀 볼까 했더니 주변엔 담배 피는 사람이 너무 많아 숨이 막힌다.


진짜 여간해선 "서울보다 더 공기 안좋은 유럽 도시"를 만나기 힘든데 로마는 (길빵하는 사람들 탓인지) 서울보다 더 공기가 나쁘게 느껴졌다.

이때(5월 말) 한참 꽃가루가 날라다녀서 더 그랬던 것도 같지만.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 연기 맡으며 사람들한테 치이다 이 짓은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결국 이 날의 기존 일정은 포기하기로 하고

발 닿는대로 주변이나 돌아다니기로 결정!



그렇게 떼르미니역 주변을, 방향도 모르는 채, 그냥 발걸음 닿는대로 걸어다니기 시작했다.



이때 난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다.

아니, 로마에선 거의 내내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를 중얼거리며 다닌 듯 ㅎㅎ



떼르미니역 주변의 로마 국립 박물관이 나타났다.

여기라도 들어가볼까? 잠깐 생각했는데 주변에 입구가 안보여서 포기함...

(*입구를 찾기 위해 반대방향으로 돌아가 볼 의지가 생기지 않았음ㅎㅎ 다시 한번 말하지면 이전에 일어난 일련의 사태로 인해 너무 피곤한 상태)



박물관을 지나치자 나타난 바실리카

S.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천사angeli와 순교자들martiri의 성모 마리아 성당)


여기는 바실리카 앞의 호객꾼들이 너무 귀찮게 해서 또 들어가볼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놈의 셀카봉...



아픈 상태로 외국 여행 간 게 처음이 아니고 

왠만하면 첫날은 어떻게든 몇시간은 눈이 반짝해서 돌아다니기 마련인데

이렇게 의욕없기도 참 처음이었다 ㅎㅎ



발걸음 대로 터덜터덜 걷다가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너무 힘들길래 잠시 쉬기 위해 들어간 이름 모를 장소...



귀여운 강아지

그러나 나를 보고 미친듯이 짖어서 상처 받음 ㅋㅋ



벤치에 앉아 쉬면서 남은 하루를 뭐하고 보내지?라며 고민함

꽉꽉 들어찬 만원버스를 타고 싶진 않았고 (=> 이 날이 파업이라 극히 몇대만 제한적으로 운행하는 걸 모르고 로마 버스는 사람 탈 게 못되는 구나 결론내림ㅎㅎ)

몸이 힘들어 그런지 적극적으로 일정을 세우거나 길찾기도 싫고 뭐 그런 기분



이 와중에 플레이모빌 꺼내서 사진도 찍어보고 ㅎㅎ



근데 그러보니깐 여기가 왠지 아까 들어가려다 관둔 그 바실리카 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 바실리카의 뒷편이 맞았다ㅎㅎ)



그래서 기왕 여기까지 온 거 여기나 보고 가자 하면서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바실리카의 뒷문으로 들어갔다 

(이름 정말 길다ㅎㅎ)






정말 우연히 들어와 보게 된 이 곳...

일정대로 움직였다면 절대 올 일은 없었을텐데 ㅎㅎ



참 아름다웠던 성모마리아상






바실리카 내부



파이프오르간



이 바실리카 내부엔 참 다양한 조각상이 있었는데 일일이 사진 편집하기 힘들어 극히 일부만 올립니다...;;

저의 게으름이 문젭니다;;;



참 인상적이었던 조각상



그리고 바실리카 정문 앞의 레푸블리카 광장.

원래 내가 가려던 방향이랑 달라진 셈인데, 원래 내가 가고 있던 길 - 바실리카 뒷문이 있는 길 - 쪽엔 아무래도 딱히 뭔가 없는 것 같아

그래도 쫌 걸으면 뭔가 나올 것 같은 레푸블리카 광장 건너편 사이의 길로 걸어가보기로 했다. 



 신호등 없으면 길 잘 못건너는 나로써는 레푸블리카 광장 앞의 이 조각분수까지 건너가고, 다시 이 조각분수에서 반대편 길로 건너가는데 엄청 힘들었음...ㅠㅠ

근데 위험하게 생긴 남자가 도와줄까? 말 걸어온 건 더 무서웠음 ㅋㅋㅋㅋ



바로 여기! 특별히 신호등이 없고 차들이 한바퀴 삥 도는 곳이라 건널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그것도 우리처럼 운전자들이 차 잘 안세워주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ㅋㅋ



특별한 목적지 없이, 나찌오날레 거리(Via Nazionale)를 걸었다



그러다 발견한 맥도날드.



목이 굉장히 말랐기 때문에 콜라 마실겸 겸사겸사 이른 저녁식사도 할겸 해서 들어갔는데


매장은 너무 지저분하고

직원은 불친절하고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콜라랑 감자튀김을 빅사이즈로 계산함 -_-)

결정적으로 이렇게 맛없는 빅맥은 처음이었다....

나름 상당히 다양한 도시에서 정말 많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어봤는데 

이렇게 빅맥이 맛없기는 역대급!!!!

맥도날드는 나에게 고향의 음식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인데(작년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도 몸이 아플때 해피밀 버거 세트 먹고 기운냄ㅎㅎ)

허어

어째서 이런 일이...


* 지금 이 글 쓰면서 트립어드바이저 찾아봤더니 역시나 평이 어지간히 안좋음;;

여러분 나지오날레 거리에서 꼭 패스트푸드점을 가야겠거든 차라리 근처의 버거킹을 가십시오.



대용량 콜라로 목마름은 해결했지만 너무 맛없는 빅맥을 먹고 나오니 기운이 더 빠졌다. 로마가 더 싫어졌다 ㅋㅋㅋㅋ



유명한 젤라또 가게인 것 같은데 귀찮아서 패스



Palazzo delle Esposizioni





Banca D'Italia

방까 디딸리아 건너편의 부속 건물

건물이 이쁘길래 쇠문틈 사이로 사진도 찍고



플레이모빌도 꺼내서 찍고 놀고 있었는데 경비 아저씨가 나와서 째려봤음... 흑...



이곳은 아마도 트라야누스 시장 유적지인 듯


그렇게 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니



드디어 저 너머에 이제서야 좀 흥미진진해보이는 풍경이 나타났음.

이후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10 Comments
  • 즐거운 검소씨 2015.07.05 07:56 신고 재미없던 첫날이라고 하셨지만, 사진 속의 풍경들은 마치 그림엽서 속의 그것들 처럼 정말 멋져보여요~
    여행도 많이 다니시는 것 같은데, mooncake님은 멋진 삶을 사시는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여행엔 크게 관심은 없는데, 여행을 잘 다니시는 분들 보면 용감해보이기도 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서 멋있어보여요~^0^
  • mooncake 2015.07.06 10:48 신고 첫째날은 대중교통파업으로 미리 생각해놓은 일정도 전부 어그러진데다 너무너무 피곤해서 뭘 해도 재미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전 모험심이 넘치는지 미지의 장소, 안가본 곳들이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요ㅎㅎ
  • 푸네스 2015.07.05 20:15 역시 사진은 사실의 왜곡인가 봅니다.
    문케잌님은 재미없었다고, 피곤했다고 투덜대셨지만 사진과 글을 보는 제 입장에서는 꼼꼼하고 다소 안목 까다로운 여행자의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문케잌님께서 아마 이번 여행이 유독 피곤하고 힘들게 느껴졌던 건, 물론 이전에도 혼자서 잘 다니셨겠지만, 그래도 혼자여서 그랬던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ㅎㅎㅎ 넘 오지랖인가요? 어쨋든 사진 속 로마가 유독 깨끗하게 보여지는 건 왜일까요? 흠. 그러고보니 사람들이 많이 안보이네요. 로마답지 않게 쓸쓸하고 적막한 느낌 마저... 이것도 좋네요. 잘 봤습니다^^
  • mooncake 2015.07.06 13:07 신고 혼자 가서였다기보다는 첫째날 몸이 너무 안좋아서 그랬을 거에요ㅎㅎ 지하철이랑 버스가 안다녀서 짜간 일정도 다 엉망이 되고, 무작정 걷다보니 더 피곤하기도 했고요ㅠㅠ 역시 뭘 하든 체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작년 베트남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갈때마다 몸이 안좋아서 여행 가기가 좀 겁나기도 하네요^^;;;

    참, 로마가 깨끗하게 보인다고요? 이것이야 말로 푸네스님이 쓰신 "사진은 사실의 왜곡"인듯 합니다 ㅎㅎ 저 로마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완전 질렸거든요 ㅋㅋ 5월인데도 이렇게 사람 많을 줄 몰랐어요. 한여름 성수기때는 도대체 어떨런지...ㄷㄷㄷㄷ 로마에 사람 많은 게 싫어서 티볼리로 오르비에또로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ㅎㅎ
  • 단단 2015.07.06 02:39 문케익 님, 저는 왜 문케익 님 고생한 여행기일수록 재밌는 거죠?
    저 아무래도 변태인 것 같아요. 흐극.
    강아지는 미친듯이 짖어대고 경비 아저씨는 째려보고 위험하게 생긴 아저씨 추근대고... ㅋㅋㅋ

    놀라운 사실 하나 -
    로마는 제 신혼여행지였슴다. (뭣?)
    해외 여행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촌놈촌년이었던지라 그때는 그냥 모든 게 다 신기했었습니다.
    난생 처음 먹어본 '젤라또'라는 것도 기름지지 않고 저는 참 맛있었어요.
    선진국이라는데 거리 엄청 지저분하고 그라피티 많은 것 보고 멘붕.
    거리의 광고들이 깜놀할 정도로 선정적이라 멘붕멘붕.
    선글라스 낀 이태리 남녀들이 꼭 잡지 모델들 같아 보여서 오옷.
    덥지만 습도가 낮아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한 것도 신기.

    뜻하지 않게 만난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헉헉;;) 바실리카 멋집니다.
    계획하신 대로는 안 됐더라도 여행은 또 요런 묘미가 있잖아요.
    대신 남들 잘 못 담는 멋진 사진 건지셨으니 이제 로마에 대한 실망을 싹 잊으세요.
  • mooncake 2015.07.07 13:49 신고 와, 로마가 신혼여행지셨군요 +0+
    제 주변에도 로마가 첫 유럽여행지였던 사람들이 많은데요, 다들 로마 매니아들입니다. 심지어 제가 "로마는 정말 별루임!"하면 서운해하기까지ㅋㅋ
    제가 난생 처음 간 해외여행지는 홍콩이었어요. 아직 인천공항이 문 열기 전이라 꾸진 김포공항 통해 출국했다가 홍콩 첵랍콕 공항 보고 반했던 기억이 나요^^ 홍콩 면세점은 또 얼마나 열심히 구경했는지 ㅋㅋ 그때는 정말 외국 공항만 가도 설레이고 행복했었는데 ^^ 왠지 살짝 그립기도 해요.

    참고로 레푸블리카 광장 분수대 앞에서 추근댄 아저씨는 사실 잘생기긴 꽤 잘생겼었어요 ㅎㅎㅎㅎ 근데 여행만 가면 생존본능 탓인지 완죤 철벽녀가 된다는요 ㅋㅋ
  • 좀좀이 2015.07.06 23:33 신고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 인심은 남자 직원이 여자에게 줄 때 가장 좋고 남자 직원이 남자에게 줄 때 가장 야박한 거 같아요. 아이스크림 사진 보며 이탈리아에서 젤라또 사먹던 기억이 났어요. ㅎㅎ 재미없는 첫날이라 사진도 시시할 줄 알았는데 사진이 너무 멋져서 첫날도 매우 재미있으셨을 거 같아요!
  • mooncake 2015.07.07 21:38 신고 으하하 그런가요? ^-^
    다음번에 젤라또 사먹을땐 무조건 남자직원만 공략해봐야겠어요 ㅋㅋ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지 사진봐도 힘든 기억만 나서, 사진 편집하면서도 힘들었는데, 사진 멋지다 해주시니 완전 감사합니다 ㅎㅎ
  • 듀듀 2015.07.07 00:06 ㅎㅎ중간에 강아지가 문케익님 보고 짖었다해서 빵터졌어요 ㅋㅋ
    강아지 맴매 해줘야겠네~ㅋㅋㅋㅋ
    흐흐 ㅋㅋ
    신호등도 없다니...저같은 사람은 무서워서 건너려면 한참 걸릴 듯 해요 ㅋㅋ
    길가다가 오토바이나 차 (심지어 자전거라도 오면) 화들짝 놀라거든요 ㅋㅋ(겁쟁이 ㅠㅠㅋㅋ)
    맥도날드가 맛없다니 제가 다 화가나네요 ㅠㅠ 으잉....
  • mooncake 2015.07.07 21:41 신고 "쮸쮸쮸 너 참 이쁘다" 했는데 미친듯이 짖었어요ㅠㅠㅠㅠ 정말 미친듯이 ㅋㅋㅋㅋ 주인이 당황할 정도로 ㅋㅋㅋㅋ 캐민망ㅠㅠㅠㅠ 저 왠만하면 개들한테 사랑받는 존재인데 참 슬펐어요 ㅋㅋㅋㅋ

    저두 신호등 없으면 길 못건너는 겁쟁이라ㅎㅎ 쫌 고생했지용ㅋㅋ

    아, 맥도날드 빅맥은 진짜 최악이었어요... 또르르...
    여행 가서 좀 힘든 일 있어도 맛난 거 먹으면 급방긋하게 되구
    맛없는 거 먹음 급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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