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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 일상의 조각들

이틀째 휴가중

mooncake 2010. 2. 18. 15:17
십이지장염에 걸려 이틀째 휴가중입니다.
첨엔 그냥 체했나보다 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좀 심해서
토하고 고열에 시달리다 결국은 뻗었지요.

이렇게 올해도 마이 프레셔스 휴가는 하나둘씩 날라가버리고..ㅠㅠ

아직 연초라면 연촌데 아파서 쓴 휴가가 벌써 3~4개에 육박하는 것 같아요.
이러니 늘 긴 휴가 내고 멀리 떠나는 여행은 꿈인게다...
대부분의 휴가를 아파서 쓰다보니, 어쩌다 휴가 내고 놀러가게 되면 기분이 좀 이상해요.
이래도 되나 싶고 다람쥐의 도토리마냥 비축해놔야만 할 것 같고...

3월쯤 일본이라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1~2월에 벌써 여러번 아픈고로 당분간은 회사에 여행간다는 소리도 못하겠어요
맨날 아프다고 하면서 해외여행은 자주 가는 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하지만 억울하다. 아픈거랑 여행은 별개란 말이다. 게다가 해외여행 자주 가지도 않는다고요. 
자주 가봤자 1년에 한두번인데. 

그래도 사회생활이라는 게 원래 눈치를 자주 봐야 하는 것이니 뭐...

십이지장염에 대해서는, 음, 할말 없습니다.
몇달간의 식생활이 참으로 엉망이었기 때문에, 더 일찍 걸리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에요 스스로도...
과식.야식.불규칙한 식사.다량의 카페인섭취,음주,스트레스 등등. 위장에 부담줄 행동을 참으로 많이 했군요.
이번일을 반성의 기회로 삼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몇달간 엄청나게 늘어버린 몸무게도 좀 줄여봐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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