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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덕수궁 정동길 르풀 Le Pul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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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르풀.
저녁때 가면 이미 다 팔려 맛보기 어려운 라자냐가 매장에 잔뜩 있어서 오오오오 흥분하며 달려갔지만!!! 안타깝게도 내일의 라자냐였다.

먹을 수 없으니 더 먹고 싶었던 내일의 라자냐. 흑흑.

파니니 두개와 샌드위치 한개를 주문하고 야외 테라스에 앉았다.
신아박물관 건물을 바라보며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제법 이국적이다. 1930년 싱거 미싱회사 사옥으로 지어졌고 지금도! 신아박물관 및 다른 회사들의 사무실로 사용 중. 우리가 밥을 먹는 동안 퇴근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여서 뭔가 신기했다. 100년이 되어가는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 옛날 건물을 워낙 좋아하는 나에겐 부러운 경험인데 실제로는 불편한 점이 꽤 있을까…?

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르풀 파니니, 연어 샌드위치, 치킨파니니인데 나는 치킨파니니 1쪽과 연어 샌드위치 1쪽을 먹었고 둘다 맛있었다 :)

좋아하는 친구들과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따듯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한 입 베어무는 기분이 참 즐거웠다 :) 이런 작고 사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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