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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João Donato - Muito à vontade "매우 편안한" (평소에도 그리 성실하지는 않았으나) 한동안 또 블로그가 뜸했다. 만사가 귀찮았다. 며칠전 대학교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늘 무심히 지나치던 도서관 복도에 붙어 있는 사진 하나를 들여다보았다. 1960년의 열람실 풍경. 사진 속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도 30년대 후반생에서 40년대 초반생. 80대 중후반의 나이로,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들도 계시겠지. 그분들의 젊음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마음이 약간 복잡해졌다. 나도 이미 나이가 적지 않고, 매일매일 출퇴근의 피곤함과 지루함 속에서 고군분투 중이고,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건지 잘 모르겠다. 먼 미래의 행복을 기다리지 않고, 매일매일의 작은 행복을 쫓아 살기로 마음먹은지..
Trivia : 일상의 조각들
2026. 8. 24. 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