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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 내 블로그지만 오랜만에 글 쓰려니 왠지 어색하고 뭐 그렇다(하하) 많이 바쁜 것도 아니였다. 두세번의 글 작성 시도가 있었지만 끝맺음을 못했고, 그냥 계속 정신이 없고 게을렀다. - 갑자기 우리 회사 외부망에서 내 블로그가 접속 금지됐다. 왜때문이죠 요즘은 잘 접속하지도 않았는데.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는 문제없이 다 잘 열린다. 그렇다고 해당 부서에 차단 사유를 문의하기는 또 좀 그렇다. - 새삼 재택근무가 그립다. 나는 풀타임 출근하면서 집안 청소를 할 능력이 안되는 인간이었어. - 유튜브 보다가 추천 영상으로 이게 떴는데 완전 내 마음이다. 세상에서 정리가 제일 어려웠어요 ㅠㅠ (하지만 정작 동영상은 보지 않았음ㅋㅋ) 내 친구는 아예 정리 전문가를 불러서 집을 정리했다고, 그냥 돈을 써. 돈만 쓰..
(사진은 카디프 센트럴의 플라잉 스윙) #1. 그동안 "바빴다가 - 아팠다가 - 바빴다가 - 아팠다가"의 반복. 그래서 블로그 할 시간도 여력도 없었다 ㅠ.ㅠ #2. 바쁘고 아프니까 당연히 여행준비도 뒷전. 특히 자꾸 아프니까 5월에 크게 안아프고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왜 이렇게 자꾸 아플까 ㅠ.ㅠ 빡세게 니스 또는 바르셀로나 등을 다니려던 계획은 접고, 로마 5일 브뤼셀 5일 이렇게 쉬엄쉬엄 지내다 올까 생각 중 (=> 근데 이렇게 가려니깐 비행편이 애매함. 흥) 암튼 이젠 여행이 한달여밖에 남지 않아 빨리 기차표며 호텔이며 예약해야 하는데, 마음은 불안하고 각종 여행 관련 사이트 들여다볼 기력은 없고...ㅠ.ㅠ #3. 여러가지로 정신없는 와중에 핸드폰을 교체했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