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루스티카나 (2)
wanderlust
5년전 마카오에 갔을때 마카오의 명물 아몬드 과자를 먹어봤지만 딱히 맛있는진 모르겠더라 괜히 뻑뻑하니 목만 메이고;; 근데 이번에 다시 가서 먹어보니깐 내 기억보다 꽤 맛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선물용으로 Koi Kei 베이커리의 아몬드 과자를 세 상자, 그리고 내가 먹을 용도로 수퍼마켓의 아몬드 과자를 한 상자 사갖고 왔다. 먼저 코이케이 베이커리의 아몬드 과자. 풀네임은 Almond Cookies with whole Almond! 상자는 큰데 몇 개 안들어 있어서 당황했지만 맛있긴 맛있다^-^ 마카오 물가는 왜 이렇게 비싸졌는지;;; 두번째는 수퍼마켓에서 산 Apricot Almond Cookies 딱히 살구향이 느껴지진 않았다. 코이케이 베이커리의 아몬드 과자랑 비교하면 코이케이 쪽이 훨씬 달고 고..
2015년 2월, 곰냥님께 구입한 빈티지 찻잔들. 빌레로이 앤 보흐의 루스티카나 찻잔과 파이렉스(파이어킹) 머그 2개! 사진 찍어놓은지는 좀 됐는데 사진이 너무 안예쁘게 나와서 올릴까말까 고민하다 올리는 사진 ㅠ.ㅠ 항상 하는 말이긴 한데 이 찻잔도 실물이 훨씬 예쁘다...^^ 이 찻잔을 산 결정적인 이유는, 작년 말레이시아에서 코피티암(Copitiam) 찻잔을 못사서 아쉬워 하던 차에 어쩐지 코피티암 찻잔들과 쬐꼼(아주 쬐꼼) 비슷한 분위기가 나길래 구입했다.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코피티암 찻잔들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 *사진은 전부 구글 검색으로 퍼옴. 하나도 안비슷하다고요? ㅋㅋㅋㅋ 그럼 그냥 제 눈에만 그런 걸로...ㅎㅎ 암튼, 독일 농촌 풍경은 유럽 느낌이지만, 소서와 잔 안쪽의 꽃무늬는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