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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무지(무인양품)의 라무네캔디 +_+ 예전에도 무지의 라무네캔디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그떄의 라무네캔디는 훗카이도산 사탕무설탕이 들어있는 라무네캔디였고,이번에 포스팅하는 라무네캔디는 한국 무지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일반 라무네캔디입니다. 개인적으로 훗카이도산 사탕무설탕이 들어 있는 라무네캔디를 더 좋아하는데한국에선 팔지 않아 아쉽습니다ㅜ.ㅜ라기보단, 사실 안팔아서 차라리 다행입니다.왜냐,라무네캔디를 너무 좋아해서 한봉 뜯으면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워버리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안사는 게 상책이에요;;; 그래서 한국 무지 매장에서 판매하는 이 라무네캔디도한번 사게 되면 습관적으로 사먹게 될까봐무지 매장에 들릴때마다 고민하다가 매번 안사고 돌아왔는데그래도 사람 마음이 약해질때가 있는 법이라(.....
이번 도쿄 여행은 정말 쇼핑을 조금밖에 안했다. 계속 열심히 무언가를 사들인 친구와는 굉장히 대조적이었는데, 그 덕에 쇼핑 물품 사진을 찍고 나니 너무 소소해서 포스팅하기 민망한 것 반, 그리고 쇼핑 품목이 적은 덕에 빼먹지 않고 포스팅을 할 수 있어 다행인 것 반이다. 예를 들면 2013년 영국이나 2014년 포르투갈이나 2015년 이탈리아,벨기에는 쇼핑샷을 못올렸는데 그게 하도 산 게 많아 사진 찍다 지쳐버려서 그런거다(...) 10대~20대 초반의 나는 외국에 나가면 끼니는 걸러도 쇼핑은 거르지 않았으며, 너무 물건을 많이 사는 바람에 결국 현지에서 캐리어 가방을 한 개 더 사야하는 일도 흔했는데, 이번의 극히 소소한 도쿄 여행 쇼핑 품목을 바라보고 있자니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어느 한편으로는 드디..
훗카이도산 사탕무설탕을 이용한 야사시이 무까시 까시 (부드러운 옛날 과자) 소다믹스 라무네.사진은 무인양품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링크는 이쪽 일단 저는 무인양품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신제품을 체크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무인양품.일본 여행 가서 한번쯤은 매장에 들리지 않으면 뭔가 서운한 무인양품. 그래서 이번 도쿄 여행 역시 메구로역 아트레 쇼핑몰의 무인양품을 휘리릭 둘러본 후에, 그냥 나오긴 좀 아쉬우니까 기계적으로 동결건조딸기 화이트초콜렛 두 봉과 소다믹스 라무네 캔디 한 봉을 구입했습니다. 근데서울에 와서 무인양품 라무네 캔디를 한 개 까서 먹어보니깐오옷!!!!!!!!!!!!!!! 맛있어요. 맛있어.그래도 라무네 캔디 깨나 먹었다는 사람이 저인데(전 왜 자랑할만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