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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광화문 "포시즌스 서울 호텔"의 뷔페 "더 마켓 키친" 방문기. 포시슨즈 호텔 뷔페의 테이블 차림.웰컴드링크로 샴페인을 주기에 샴페인잔이 미리 세팅되어있다. 포시즌스 호텔 뷔페의 샴페인 참 맛있었음.주말 정오에 마시는 샴페인의 정취.. 캬.. 허나 이날 같이 밥 먹으러 간 지인 중 2명은 차를 가져오고 1명은 임산부라다들 샴페인 대신 과일주스를 택하고,나 혼자 낮술을 즐겨서 좀 아쉽기도 했다^^;(혼자 마셔서 아쉽고 한잔 뿐이라 또 아쉽고ㅋㅋ) 일행들이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샴페인 사진을 찍고 있는데저 멀리서 누가 나를 보고 멈춰서더니 다가옴ㅎ 애교만점의 삐에로 아저씨.어린이들만 놀아주는 게 아니라 "어른이"와도 잘 놀아주는좋은 삐에로 아저씨ㅎㅎ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은 예전 유적지 터 위에 지어져 있어..
원래는 "더 라이온스 덴"으로 가고 있었어요. 근데 날은 춥고... 또 친구가 갑자기 칵테일이나 위스키보다는 맥주가 땡긴다고 해서 바로 눈 앞에 있던 캐슬프라하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제가 친구말에 바로 ㅇㅋ해준 건 밖에서 얼핏 본 캐슬프라하 할로윈 장식이 마음에 들어서이기도 합니다^^ㅋㅋ 친구는 필스너(예젝 그랜드 필스너)를 시키고 저는 칵테일(카시스 프라페)을 주문했는데 칵테일은 재료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가능한 게 없대요ㅠ 하긴 캐슬프라하에서 맥주 대신 칵테일을 주문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ㅋ 근데 왜 메뉴판엔 칵테일이 가득한건가 그래도 맥주보다는 상큼한 게 마시고 싶었던 저는 버니니(Bernini)를 주문했습니다. 마트에서 사다가 집에서 마시면 될 걸 만원이나 주고 체코 맥주 전문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