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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일상잡담-페르난두 페소아, 게으름, 취향저격 립스틱
산책 중 발견한 포르투갈의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Fernando Pessoa의 글귀. 2014년 포르투갈 여행 전 페르난두 페소아의 책을 읽고 가고 싶었지만 시간 부족으로 실패, 돌아와서라도 읽을 생각이었지만 (늘 그렇듯이) 2017년인 지금까지도 안읽었다. 2014년 포르투갈 여행 전에는 "불안의 서"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나와 있었는데 2015년 문학동네에서 "불안의 책"이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번역본이 나왔다. 뜻은 같지만, 먼저 접한 탓인지 불안의 서 쪽이 더 마음에 든다. 페르난두 페소아의 책을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포르투갈 여행 중 리스본에서 다섯밤 동안 머물렀던 호텔방의 테마가 바로 "페르난두 페소아"였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연결고리만으로도 나는 잠시 여행의 추억에 젖는다. 이것이 바로 ..
Trivia : 일상의 조각들
2017. 3. 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