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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롯데시네마 샤롯데관 이용권을 선물 받아서 "앤트맨"을 보러갔어요. 1인당 삼만원, 두명이면 육만원!선물받아 보는 거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다며 궁시렁거렸죠;;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샤롯데관 입구 샤롯데관 라운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에비뉴엘 샤롯데관 라운지는 창가가 보이는 이 자리가 제일 명당자리인 듯 한데 우리가 갔을땐 이미 다른 커플분이 계셨어요. 이 사진은 그분들 나가고 찍음...ㅋㅋ 샤롯데관 입장료에는 1인당 음료 1잔과 쿠키 1개가 포함되어 있어요.음료는 둘다 아메리카노를 골랐습니다.근데 샤롯데관 직원분들 너무 친절+정중하다못해 약간 부담... 음료 주문도 무릎 꿇고 받아가심;;; 그리고 티켓팅 할때는 조금 뭐했던 게 샤롯데관 창구에서 티켓을 받고 있는데 옆 일반 창구에..
8월 4일 일요일은 이번 영국여행에서 제일 기대가 컸던, 브라이튼&세븐시스터즈 가는 날! 영화 "어톤먼트"를 본 이후로 세븐시스터즈에 직접 갈 수 있기를 고대해왔다. 브라이튼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브라이튼&호브 지역의 기차와 버스를 하루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던레일웨이즈의 올 네트워크 다운랜더를 16.50 파운드 주고 미리 한국에서 결제해갔다. (서던레일웨이즈 홈페이지 참조 : http://www.southernrailwaytickets.com/main.php?page_id=281 ) 이 날 생각한 경로는 런던 패딩턴역=> 이스트본 => 13x 타고 (비치헤드) & 벌링갭 => 13x 타고 브라이튼 => 런던 이었는데....... 아침식사 중에 자꾸 카톡이 와서 거기에 답해주..